헬조선










도로서 추격·길 막는 차 여전
응급 상황선 곡예운전 불가피

중상자 발생 땐 면책 못 받아

SSI_20161011185925_99_20161012144105.jpg“긴급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가 교통사고로 전복됐다는 무전을 받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전복된 차량에 탔던 소방관들이 자기 다리에서 피가 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살리려 안간힘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환자는 결국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그런데 이 구급차를 몰던 소방관은 어떻게 됐을까요. 사이렌을 켜고 신호를 어겨 가며 환자를 신속히 옮기려 했던 그는 결국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11일 전북 전주 완산소방서 관계자는 안타까운 듯 말을 이었다. “다른 바람은 없습니다. 운전자분들이 조금만 더 소방차나 구급차에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아픈 사고가 줄어들 수 있게요.”

지난 8월 28일 오후 5시 17분, 전주 완산구 평화동의 한 사거리에서 행인 이모(54·여)씨가 시내버스에 치였다는 신고를 받은 이모(38) 소방관 등 구급대원 4명은 119구급차에 몸을 실었다.

3분 뒤인 오후 5시 20분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이씨의 숨이 멈추기 직전임을 확인하고 사고 현장에서 2.7㎞ 정도 떨어진 예수병원으로 황급히 차를 몰았다.

이 소방관은 길을 양보하지 않는 차들을 피해 다급하게 차를 몰았고 병원을 800m 앞둔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을 했다. 1, 2차선에 있던 차는 구급차를 보고 급히 멈췄지만 3차선에 있던 스포티지 승용차가 구급차를 못 본 채 오른쪽 뒷바퀴를 들이받았다. 출동 8분 만인 오후 5시 25분쯤 구급차는 도로 한가운데서 전복됐다.

이 소방관은 무전으로 상황을 알렸고, 시민들의 도움으로 차에서 빠져나온 다른 대원들은 머리와 다리에 피를 흘리면서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른 구급차들이 수습을 위해 현장에 도착한 5분 뒤까지 응급조치는 계속됐지만, 이후 병원에 이송된 이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대원들은 병원 치료를 받고 다시 정상 근무를 시작했지만 구급차를 운전했던 이 소방관은 경찰 수사를 받고 이달 초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경우 경미한 교통사고는 면책이 되지만, 이번처럼 구급차와 충돌한 승용차에서 중상자가 발생하면 면책이 어려운 게 현행법의 현실”이라고 전했다. 이 소방관의 동료는 “운전자 부주의라고 주장한다면 일정 부분 책임은 져야겠지만, 긴급 출동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을 운행하던 소방관이나 경찰관이 낸 교통사고는 2012년부터 4년간 한 해 평균 689건이다.

특히 구급차의 교통사고 건수는 2012년 159건에서 지난해 288건으로 81.1%나 늘었다.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소방관 가운데 5.1%(395명)가 최근 2년간 교통사고 경험이 있고, 이 중 69.4%(274명)가 본인이 병원비를 부담하고 있었다.

경남의 한 소방관은 “응급 상황이니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거나 과속, 신호 위반을 해야 한다”며 “물론 내 부주의로 사고가 나면 책임을 져야겠지만 양보하지 않는 차를 피해 가거나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오다 생기는 사고까지 개인이 책임지는 게 현실”이라고 전했다.

수도권에 근무하는 한 소방관은 “소방차를 뒤따라오며 레이스를 벌이거나 마이크로 양보를 부탁하는 방송을 하면 일부러 길을 막는 경우도 있다”며 “내 가족이 다쳤다는 생각으로 잠시 멈춰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출처:서울신문 네이버뉴스 인터넷판...

 

 

 

소방차들이 여전히 말도 안되는 저질적인 헬센징들의 시민의식으로 제때 긴급출동을 하지 못한다는 참담하고 미개한 소식을 접해서 올리게 됩니다...정말 어이가없고 황당하더군요..불법주차나 이런걸로도 출동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빨리 가는게 중요한데도 이를 어기면 소방관들에게 처우를 묻는다느니...어이가없고 황당하고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개발도상국인 중국 소방관들도 오히려 헬조선 소방관들보다 대우가 좋단 말도 들었기에 화가 더 나더군요...그리고 더 어이없는게 비켜달라고하면 일부러 길을 막는 경우도있다니..이거 완전 사이코패스 아닙니까? 저러다가 지가 소방차나 구급차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저런 XX들이 더 징징거릴겁니다!

 

정말 어이가없더군요....경제적 문제라던지 이런건 전세계적인 문제이니 그렇지만 헬조선 현상이 계속되는건 누누이 말씀드리듯 이런 처참하고 한심한 헬센징들의 미개한 시민의식,저질적인 이런 미친 짓으로도 더 헬화가 심하단 생각도 들었습니다...중국인 욕할것도 없단 생각 굉장히 많이 들더군요...미국이나 캐나다등 선진국에선 위급 상황에 불법주차로 출동에 어려움 겪으면 밀어버리고 가도 되죠! 사람을 구하는게 먼저니까여! 헬조선은 뭡니까! 어이가없어서!! 중국은 워낙 인구가 많으니 제대로 된 인간만 치더라도 헬조선보다 수십배,많게는 수백배도 많겠단 생각도 들었고 지금 여러 물품이나 이런거 따라잡고있기에 시민의식도 제대로 정신차리면 헬조선을 누를거같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 안통하는 나라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안되고 소방차나 구급차에게 양보해주고 소방관이나 군인,경찰<막나가는 인간들은 당연히 제외입니다>에게 존경을 갖는게 중요한데..입에 담을 가치조차 없는 이슬람 극단세력을 제외하면 개발도상국이라해도 사람사는 맛이 있고 순박하고 이런것이라도 있다봐요..헬조선은 이게 뭡니까...정말 어이가없고 이런 문제가 있는데도 이런 문제점을 전혀 보려하지않고 헬조선이 아니란 소리만 하는 인간들을 봐도 더욱 분노가 치밉니다...수고들 하시고...화이팅들하십시오...저부터라도 이런 미친 광기에 절대 흽쓸리지 말자는 다짐도 하게됩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2 0 2015.09.21
8910 역사책 뭐라구요? 이 시발놈아 4 new 씹센비 346 3 2016.10.22
8909 근데 징집군인들한테 농사일 시키는거 법적근거 잇음?? 2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10 4 2016.10.22
8908 기업들도 요즘 금수저 쳐물은 새끼들 비꼬는데 맛들였나보네 ㅋㅋㅋ 2 newfile 블레이징 473 9 2016.10.22
8907 시발 집에 한남충이랑 메갈리안 산다 1 new Gjeixkekw 541 4 2016.10.22
8906 최순실, 정윤회, 최태민.. 그 혼돈의 시작 4 newfile 미개한반도미개한망국미개한인민해방전선 3277 8 2016.10.21
8905 누가 소비에트 연방의 경제정책보고 난리인데. 30 newfile 블레이징 385 4 2016.10.21
8904 중국의 미개함 3 new 심영의짜씩 420 4 2016.10.21
8903 진시황제가 왜 욕을 먹을까? 4 new 기행의나라=헬조선 317 6 2016.10.21
8902 4년전 3 new 아캄 207 7 2016.10.21
8901 이게 재벌기업만 이럴까???.jpg 3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302 8 2016.10.21
8900 니미.. 씨발 new 노호호호력 148 6 2016.10.21
8899 최순실 클라스 3 new 국뽕충박멸 338 8 2016.10.21
8898 경제장관회의 클라스 3 new 국뽕충박멸 164 2 2016.10.21
8897 존은 어째서 말을 바꾸는 것인지 모르겠다 34 new Delingsvald 226 1 2016.10.21
8896 네이트판의 일침!.jpg 4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87 7 2016.10.20
8895 평창올림픽 영상 newfile 한민족은미개하다 135 4 2016.10.20
8894 외국인 취업자수 증가 1 new oldberry1800 220 2 2016.10.20
8893 한국이 발전을 못한 이유는 16 new Uriginal 504 1 2016.10.20
8892 용감한 시민들..."더 큰 피해 막았다... 4 new 진정한애국이란 250 3 2016.10.20
8891 오패산 터널 총기사건 무기 공개.jpg 2 newfile 잭잭 301 3 201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