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한반도 남부에서 일본어가 쓰였다는 것이 국뽕 새끼들도 아니고 무슨 그렇게 난리를 칠만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면 아래와 같은 것을 반박해 보길 바란다.

 

 

한반도에서 일본에 도래인이 대규모로 간 흔적이 있는데, 정작 일본어는 한국어하고 계통이 다르고,

한국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음.

 

일단 이것은 존이 다른 인류학자들이 얼마나 인정해 줄 지는 모르겠지만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대규모로 간 적이 없다고 하니까 넘어가도록 하자.

어차피 한반도 남부에서 일본어가 쓰였다고 하는 것이 이것만 가지고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삼국사기 지리지를 보면 경기도하고 강원도의 지명은 한국어로 해석되는 것이 많고,

한국어로 해석되지 않는 경우에도 규칙적인 패턴을 보이는데,

전라남도하고 경상남도의 지명은 한국어로 해석되는 것이 거의 없고, 규칙적인 패턴을 보이지 않음.

 

이것이 무슨 소리인가 하면 당시에는 전라도하고 경상도같은 구분이 없었지만

편의상 현재 전라도하고 경상도 지역을 그렇게 부르는 것인데,

삼국사기 지리지를 보면 전라남도하고 경상남도쪽으로 갈수록 한국어로 해석되지 않는 것이 많아지고,

패턴이 불규칙해지지만.

 

 

그리고 고구려의 인명을 보면 한자 발음에서 한국어 한자 발음의 특징이 나타나는데,

이는 다른 중국어의 영향을 많이 받은 언어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것이지만.

 

 

아무튼 이를 볼때 한국어가 북방에서 지배 계급이 들여온 언어이고,

한반도 남부에서 일본어가 쓰였다는 추측은 타당해 보이지만.






  • john
    16.10.09
    팩트강간 ㅋㅋㅋㅋㅋㅋ

    강원도 지명은 명백하게 여진계 지명 티가 남. 하슬라같은 지명은 명백하게 여진계임. 정작 서울은 서라벌=>셔블=>서울이라는 판이고, 안동의 옛지명인 고창의 창자는 주문왕 서백 창의 이름의 창이고, 중국계 명칭이다.

    백제 지명 잉벌노는 한국지명이 확실한데, 잉벌내가 잉벌노가 되는데, 범내골과 같은 내가 들어가는 이름은 한국식으로 보인다.
    그런데, '내 천' 한국어로는 내지만, 일본말로는 카와이다. 뫼는 야마이고, 들은 노이다. 그리고 뫼나 노나 내의 한어지명에 매칭되는 일본어란 존재치 않으면, 일본어와 한국어는 거의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단지 표기법만이 동진에서 유래한 것이 확실시 되는 기록이 있을 뿐이다. 야마토문명과 금강문명은 그들의 문명요소의 대부분을 남경의 동진에서 도입한 것으로 보이고, 한국과 일본과의 유사성이라는 것은 여기서 나오는 교집합으로 보인다. 
  • Delingsvald
    16.10.09
    혹시 삼국사기에 써져 있는 지명은 보고 그러냐
  • Delingsvald
    16.10.09
    일단 忽은 城으로 대부분 규칙적인 대응을 하고 吐도 堤로 거의 규칙적인 대응을 보이는데 어째서 삼한시대부터 쓰이던 彌知는 규칙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지 알 수 있을까 솔직히 너 말에 따르자면 신라 애들은 거기에서 살던 애들 말보다 고구려 애들 말을 더 잘 알아들었던 것 같은데 혹시 신라 지배층도 북방 지배 계급이라서 그렇냐
  • Delingsvald
    16.10.09
    또한 경기도나 강원도의 忽이나 吐 아니면 達은 城이나 堤 또는 山으로 규칙적인 대응을 보이는데 어째서 삼한시대부터 쓰였고 한국어인 것이 확실한 彌知는 규칙적인 대응을 보이지 않는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인지
  • Delingsvald
    16.10.09
    그러고 보니까 극히 예외인 것 하나를 가지고 강원도에서는 여진어로 된 지명을 썼다고 몰아갈려는 것 같은데 강원도에서도 규칙적인 대응을 하는 패턴을 가진 지명이 많으니 몰아가지 말길 바라지만
  • R.Strauss
    16.10.09

    확실히 동부아시아 해안가 부근의 흑룡강, 장백산맥, 태백산맥으로 이어지는 지형상 오호츠크, 연해주, 강원도는 남북으로 갈게 이어진 수렵위주의 생활을 했던 여진 문화권이었을 가능성이 높긴 함. 동예, 예맥이 정확하 강릉, 춘천 일대인지는 몰라도 최소 이 문화권내에 존재했을 듯.

  • Delingsvald
    16.10.09
    부여나 고구려가 말갈족 문화권인지 말던지는 상관 없지만 그냥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썼다는 것만 증명하면 나머지는 역사학자들이 할 일이라서 신경을 안 쓰지만 솔직히 거란족 문화권이라고 해도 그런가 보다 하지만 그것은 내 알바가 아니지만
  • Delingsvald
    16.10.09

    다만 한반도 남부에서 원래 한국어가 쓰였고 한반도 북부에서는 여진어가 쓰였다고 하는 기록에도 안 맞는 헛소리는 증명할 필요가 있어서 그런 것이지만 애초에 그러면 어째서 경기도나 강원도로 갈수록 규칙적이 되고 전라남도나 경상남도로 갈수록 불규칙해지는지 설명할 수 없지만

  • R.Strauss
    16.10.09

    델링스는 어째서 반도내에 다양한 종족과 언어가 존재했다는 가능성조차 부정하는지 모르겠다, 그게 그렇게 받아 들이기 힘든 건가. 당시에 신문, 방송이 있어던 것도 아니고, 근현대에서도 반도랑 제주도 방언은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정도인데 말이야. 진짜배기 제주방언은 거의 외국어인데. 기원전 0세기 전후 까지도 산악지대랑 서부평야쪽 종족, 문화, 언어가 달랐다고 보는 게 더 논리적이지 않어?

  • Delingsvald
    16.10.09
    무슨 소리야 나는 안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닌데 오히려 나는 원래부터 한반도에서 여러 언어가 쓰였다고 했지만
  • Delingsvald
    16.10.09
    혹시 얼마 온지 안되서 모르는 것 같은데 어째서 이러는 것인지 알고 있는지
  • R.Strauss
    16.10.09
    아 그래? 그럼 네 주장은 부여, 고구려, 말갈족들이 시노티베트어를 사용했다는 거로군.
  • Delingsvald
    16.10.09
    말갈족은 빼고 말갈족은 퉁구스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쓴 것으로 보이지만
  • R.Strauss
    16.10.09
    근데 전통적으로 함경도쪽은 여진세력권인데, 반도 북동쪽에선 여진어도 사용되었을 거라는 게 타당한 추론이잖아?
  • Delingsvald
    16.10.09
    여진어가 안 쓰였다고 하는 것이 아니지만 그냥 고구려에서 쓰던 언어가 한국어의 조상이라는 것 뿐이지
  • Delingsvald
    16.10.09
    아무튼 여진어 말고도 여러 언어가 쓰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어의 기초 어휘를 보면 중국티베트어족 계통이나 일본어족 계통이 아닌 것이 어느 정도 있는데 원래 한반도 원주민들이 쓰던 언어를 흡수하면서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이지만
  • Delingsvald
    16.10.09
    아무튼 나하고 전에 봤던 애가 이러는 것은 원래 여기에 한국어 중국티베트어족설을 알려주려고 왔고 여러 증거를 통해 한반도 남부에서 일본어가 쓰였다는 주장을 한 것 뿐인데 갑자기 존이라는 애하고 경상도 애들이 난리를 쳐서 이렇게 된 것이지만
  • R.Strauss
    16.10.09
    보빈도 고구려어가 현대 한국어랑 가장 관련이 있다고 하더만, 그거에 대해서는 나도 별 이견이 없다,
  • R.Strauss
    16.10.09
    제주방언이 일본어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다는 거 보면, 반도 남부에 일본어족 집단이 있었다는 것도 개연성이 높긴 해. 가야국 깃발이 일장기랑 거의 비슷하다고도 하는 설도 있고.
  • R.Strauss
    16.10.09

    다만 한국어가 시노티베트계인 건 동감이 가질 않어. 요즘엔 그냥 제주어랑 묶어 한국어계, 고립어계로 분류하는 게 다수설  아닌가?

  • Delingsvald
    16.10.09
    사실 한국어는 이상하게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언어들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았는데 솔직히 공평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제 한국어를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언어들하고 비교해야 하지 않는지
  • Delingsvald
    16.10.09
    아무튼 앞으로 이런 글을 많이 볼 텐데 그냥 신경 쓰지 말길 바라지만 존이 근거도 없이 공격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지만 솔직히 내가 전라도하고 경상도 애들을 싫어하는 것이 뭐만 하면 정치적으로 몰아 갈려고 하지만 이 새끼들은 그냥 일상이 정치인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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