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oldberry1800
16.10.05
조회 수 887
추천 수 4
댓글 7








우리 식당도, 주변의 식당들도, 소규모 슈퍼도 지난 주까진 장사가 무난했는데 요 2~3일째엔 장사가 엉망입니다.

또 밤 9시가까이 되면 사람 그림자가 없습니다. 정말 충격입니다. 갑자기 왜이렇게 된 걸까요? 

지난 주에 장사가 잘되다 갑자기 손님 한두팀 오는 꼴은 대체 뭘까요!  

솔직히 무섭습니다.

이 나라가 점점 황무지로 변하는 걸까요. 헐!






  • 뭐라고 해야 좋을까... 흔히 말하는 불경기 때 지갑 닫는 것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어렵게 말하면 밑도 끝도 없겠지만, old 님도 아시다시피 자영업자들이 폭망해가고 있으며, 흔히 불경기 때는 음식 장사가 잘 된다는 속설(일본의 잃어버린 10년 때 유래된 말로 알고 있으며, 실제로 경제가 어려울 때 앵겔 지수 - 빈곤층은 식비 소비가 많으며, 부유층은 식비보다 문화예술에 쓰는 비용이 많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로, 이것의 예외가 부유한데도 식비가 많이 드는 프랑스만 예외- 가 높아짐에 따라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도 깨지고 있다는 걸 감안한다면 먹을 거 파는 장사는 진작에 망했어야 할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역사적으로 1920년대 미국발 대공황처럼 소비자들이 소비할 능력이 없으니까 가게들이 운영할 수가 없고, 가게 하나만 망하는 게 아니라 기업 전체, 국가 전체까지 퍼지게 되는 거죠, 헬조선 같은 경우에는 경제는 뭐 2000년대 전부터 폭망했고 그 때는 롤로코스터에서 딱 내려가기 적전 상태라면 지금 2010년대 이후는 급격한 가속도가 붙어 거침없이 내려오는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 oldberry1800
    16.10.06
    롤러코스터, ㅋ. 참신한 표현이네여
  • 하지만 헬조선의 롤러코스터는 아래로만 내려가고 밑에는 끊어져 있는, 멸망의 길을 가게 되기 때문에 별로 중요하지도 않죠. 그냥 다같이 밑으로 떨어지는 거죠. (물론 미리 탈조선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웃오브안중이겠지만)
  • 저희 동네도 줄줄이 폐업이네요. 대로변 인데도 횡단보도앞 전기설비가게, 빵집, 저번달에 다 망하고 전부터 옷가게, 고기집 계속 비어있네요. 다는 라인쪽도 상황이 라인 상가 폐점 속도가 빠릅니다. 
  • oldberry1800
    16.10.06
    대로변 가게도 망한다면 이거 너무 심각하네여. 
  • 安倍晴明
    16.10.05
    정말 이상합니다..
    갑자기 이번주부터 희안하게 손님이 줄어든게 눈에 보이는데..
    정말.. 이상합니다..여기도 힘드네요..
  • oldberry1800
    16.10.06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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