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평등
16.09.26
조회 수 308
추천 수 6
댓글 15








아직도 노조가 시위를 하면 물대포를 쏘고 몽둥이로 때리고, 자기 마음에 안드는 정당이 있으면 내란음모로 없애버리고, 시민이 아닌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해서 대통령을 뽑고, 꼰대들이 군복입고 시위하고, 독재자를 근대화의 영웅이라 찬양하고, 그래서 존경한다고 그 딸래미를 또 대통령 시켜주고, 시민과 야당이 반대해도 여당이 날치기로 법을 통과시키고, 혈세 30조 뜯어서 환경파괴나 하고...

 

이런 나라가 민주주의인가요? 파시즘인가요?

 

 

선택은 여러분의 몪에 맡겨주십시요.






  • 리아트리스Best
    16.09.26

    파시즘국가가 맞습니다.

    일단 파시즘국가에서나 보여지는 광적인 수준의 국가 - 민족숭배와, 강압적인 민족종교/복종교육과 징병제, 사회에의 군대구조의 연장을 통한 병영국가화는 거의 완전한 파시즘국가의 특성이며, 과거 일본제국의 모습이기도 하였지요.
  • 방문자Best
    16.09.26
    민주주의의 탈을 쓴 파시즘입니다. 
  • 헬한민국
    16.09.26

    이 나라에선 민주주의인적도 없었고 민주주의가 될수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개개인들이 용기,희생,배려등을 알고 지식을 쌓으며, 

    모두를 보는 시야를 통해 타인을 존중함으로써 정치에 참여해야 가능한것.

     

    이기주의가 태반이고,

    권위,우월,서열이 주를 이루고,

    타인에 대한 이해가 없으며,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하고,

    알려고하지 않으며,

    겁이많고 게을러 누군가 해주길 바라고,

    지 배만 부루면 남이야 어찌되든 말든으로 살아가는

    야생동물적 수준을 소유한 인간형상을 하고있는 야생동물들이 대부분이기에

    민주주의는 불가능.

     

    난 파시즘에 +1

     

  • 요즘 사회, 도덕 교과서의 교과과정에 들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흔히 히틀러의 나치즘을 평가할 때 이런 말을 하죠. 민주주의의 허점이 낳은 괴물(?)이라고, 무슨 말이냐면 히틀러가 독재자인 건 맞지만 군사정병을 일으키거나 폭력 혁명을 통한 정권 쟁취가 아닌 (물론 아예 없었다는 게 아니라 초기에는 1923년에 일으킨 뮌헨 폭동, 이른바 비어홀 폭동을 일으켰지만 진압당하고 나치당도 해체되는 불행이 있었기 때문) 국민들이 선거라는 절차를 통해 히틀러를 독일의 지도자로 선출했지만 그렇게 선출된 지도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침략 전쟁과 인종 차별, 학살을 자행하게 되었죠. 물론 이러한 역사가 약 반세기 전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헬조선에서 일어났던 또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정상적인 보통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아니 일어나서 안 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데다가 민주주의의 안 좋은 점만 받아들인 것마냥 우매한 대중들이 지도자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가는 꼴을 보이고 그게 또 학습되서 그게 당연한 거라고까지 옹호하는 틀딱 꼰대들가지 등장하는 거 보면 헬조선은 명백한 파시즘 국가입니다. 다만 파시증 국가의 최종 크리인 침략 전쟁이나 인종 차별이 가시적으로 일어나지 않았을 뿐 내부적으로는 서로를 적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아직까지도 헬센징들이 순혈민족이라고 믿게 만들어 다문화가정을 외치면서 순혈민족을 운운하는 이중성은 파시즘 국가의 전형적인 특징이죠.
  • 방문자
    16.09.26
    민주주의의 탈을 쓴 파시즘입니다. 
  • 파시즘국가가 맞습니다.

    일단 파시즘국가에서나 보여지는 광적인 수준의 국가 - 민족숭배와, 강압적인 민족종교/복종교육과 징병제, 사회에의 군대구조의 연장을 통한 병영국가화는 거의 완전한 파시즘국가의 특성이며, 과거 일본제국의 모습이기도 하였지요.
  • 본좌님. 
    슬프군요. 우리의 자화상이 일본제국주의의 아류밖에 안되네요 ㅠㅠ
  • 평등
    16.09.27
    민주항쟁을 폭동으로 짓거리고 있는데 민주주의일리가..
  • 사실 민주항쟁을 폭동이라고 하는 부류들은, 아직까지는 극단주의 일베 등 파시스트들에 한정되어 있어 그나마 다행이기는 한 거 같네요 ㅡㅡ..... 
    이런 의견이 주류가 되면 헬조선은 사실상 끝장 = 진짜로! 나치급 막장국가가 되었다고 보는 게 맞구요. 이렇게 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말 그대로 하루빨리 멸망하는 게 세계와 헬반도인을 위해 좋을 것이겠지요.

    제 생각에 아직까지는 의식 있는 사람들이 조금 있어 그나마 완전한 극우독재파시즘은 아니고, 요즈음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세가 강해져가는 극우정당이나 프랑스 국민전선급정도 되는 거 같네요. 
    다만 국가의 근본적인 구조 측면에서는, 이들 유럽 극우주의정당과 나치 사이에 있기는 한 거 같습니다.
  • USA(미국)을 연구해 보죠.
    미국도 민주주의의 탈을 쓴 파시즘이라 하다던데요.
    헬조선하고 비교하면 어떨까요?
  • 방문자
    16.09.26
    덜 하면 덜 했지 헬조센보다 더할까요. 
  • 물론 덜하겠지요 ^^

    싸워서 독립을 쟁취한 시민국가이고, 
    총기소지합법국이니, 여차하면 국민 (인민)들이 총들고 일어나서 지배층을 삼청교육대(?)에 보내겠지요 ~~ ㅎ
  • 둠가이
    16.09.26

    파시즘 국가가 국가권력에 위협이 되는 무장을통한 민병대 조직을 헌법에 명시한다?
    말도안되는 소리임. 미국은 자유로운 사회를 위해

    시민들이 민병대를 조직하고 무장할수 있는 권리를 헌법에 명시해뒀음.
    그래서 미국에선 단 한번도 독재자가 나오지 않은거임

  • 헬조선은 국민도 국가도 미개해. 교육도 미개하고 진짜 노답이다.
  • 이반카
    16.09.27
    유신강점기 
  • 구 헬조선 왕조 현재진행형인 헬조선 왕조 600년, 유슬람 스테이트 조세니스탄일뿐이죠 
  • 소중화노비민족통일파쇼비니즘병영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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