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슬레이브
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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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각하라는 말이 일본식 어투인것은 다들 아시나요?

조선시대때에는 중화황제의 칭호보다 아래인 임금을 썻고,

지금은 일본의 천황보다도 훨씬 낮은 일본군이 쓰는

"각하"라는 칭호를 대통령한테 쓰고 있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박정희(다카키 마사오)는 만주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기반교욱을 다 받았지요. TK라 불리는 대구 경북 출신들이 왜 명령질에 싹퉁바가지가 많은지 아신가요? 과거의 70년도 이전에는 서울을 제외한 행정 처리 기반이 다구에 모두 집중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식 유흥 문화가 경북에 녹아들어가게 됩니다. "게이샤"하면 유명하지요? 

한국으로 치면은 "기생"인데 조선시대 때의 고급스러운 기생들은 다들 어디가고 없고 저렴한 창녀들이 즐비하기 시작하던 때가 일본 패전 직후 한반도 해방시절때부터입니다. 원래는 게이샤는 정보도 많이 알고 유흥을 도와주는 전문직이었죠. 지금 텐프로나 되야 저런 전문성이 있을텐데 전문직으로 대중적으로 알아주나요? 그냥 창녀로 까내릴 뿐입니다. 헬센징들은 자기들 고유 문화까지 스스로 열화시켜 버린 거지요.

 

고로 경북의 다방 아가씨는 게이샤 비슷하게 나이가 들수록 지혜와 정보망을 이끄는 존재가 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는 일본의 뿌리깊은 문화입니다. 일본식이죠. 박정희부터 경북의 친구들까지 자기들이 일본 문화를 쓰고있는지도 모른 채로 유흥을 즐기는 것이죠. 아마 다까끼는 알았을지도 몰랐겠네요.

 

반일은 결론적으로 헬센징들이 스스로 망상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에 불과합니다. 박정희 각하 주변에는 일본과 관련된 인사들이 즐비해 있었고, 일본역을 할 수가 앖는 상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박정희 시기에 들어온 원조액수나 서비스는 지금 헬조선이 왜 그만큼받고도 이따구로 별로지?

라는 의문이 들게합니다. 

 

영국은 세계대전 후에 미국에게 가장 많은 지원을 받아 복구 프로그램을 명목으로 현돈 수백조(액수 정확하지않음)원 정도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죠 수많은 다큐와 자료 위키백과에서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헬조선은 60-70년대에 독일+일본+미국의 트리플 지원과 차관을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미쯔비시 중공업이나 가와사키 중공업 등의 회사들이 경부선 고속도로와 기반철로를 건설해줍니다. 여러분들 자료검색 좀 하시면 그 일본의 건설이 얼마 정도 규모였는지 다 알아볼 수 있습니다. 모든 원조를 다 합치면 영국을 훨씬 웃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나면 하우스 오브 카드라는 현대배경의 미국드라마를 보십시오. 영국 원본의 미국판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그들이 국무회의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독재 후진국에게 원조금을 전달해주라고 미대통령이 명령하자 "분명히 대부분 시민한테는한푼도 안갈 겁니다!"

그러자 대통령이 "알고있네, 하지만 정치적 대가를 줘야 하는걸로 생각해야하네"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반일 보수 국가 안보를 생각한다고 자칭하는 꼰대 이들은 사실 자기가 믿고 싶은걸 믿는 겁니다. 그냥 놔두십시오. 어차피 진실은 고정되어있고 바뀌지않습니다. 바뀌는건 그들의 수준낮음에서 나오는 망상이지요. 경제 후진국은 후진국인 이유가 다 있습니다. 러시아 중국의 부호들은 서방으로 돈을 많이 빼 놓았지요. 그만큼 자신들의 일반적으로 낮은 국민수준과 부패된 사회를 못 믿겠다는 것입니다.

러시아 중국이 잘 하면 그 돈을 다시 자국에 가져다놓고, 화가 나면 영영 서방의 시민으로서 자본을 들고 가겠지요?

 

자 그럼 결론적으로 헬조선을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발전시키고 근대화 시키는데 든 비용과 실질적으로 받은 원조과 차관을 합한 금액의 차액은 어디로 갔을까요? 만약 돈이 좀 남았다면 대대로 물려받았을 겁니다.

 

아마 생각뿐이지만 비자금을 숨기는 데에는 적절한 방법이 두 가지 정도 있습니다. 하나는 해외의 조세피난처나 은행에 짱박아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학 재단에 짱박아두는 것입니다. 재단에서 보유한 돈은 상당히 안전합니다. 귀금속, 보석 등으로 보관하거나 회사의 지분이나 부동산.. 생각해보니 다 불안전하네요.

 

판사님 저는 자유수필을 썻습니다~






  • 헬조선을 지탱하는 건 반일과 반공주의인데, 반일주의는 저승만과 김영삼 정권시절에 특히 많이 사용되었구요.

     
    반공주의는 군사정권 시절의 메인 이데올로기였죠. 사실 박정희는 만주군출신에 한일기본협정까지 맺은 사람이니 반일로 나가기에는 제 살을 파먹을 수 있는 리스크가 있었고, 그 뒤를 이은 군사통치자들도 비슷하였기 때문에 이때는 반공을 특히 강조한 것이지요.
     
    그러다가 김영삼정권 이후에는 과거 군사정권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면서도 헬조선의 틀을 유지하여야 했으므로, 반공은 많이 죽고 반일이 대세가 된 것. 게다가 당시의 국제 정세상 소련과 동구권의 붕괴가 일어나기도 했던 시대라, 반공주의가 이전만큼 효율적이지 못하였다는 외부적인 요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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