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호프리스
16.09.24
조회 수 414
추천 수 6
댓글 4








 일 하다가 현타가 온건지 모르겠는데

 

일 운동 집 일 운동 집 

반복하는데 왜 살고 있는건지 궁금해졌다.

 

노예로 살려고 태어난건가?

자격증 따고 온갖 스펙 갖추고 직업가졌는데

일 집 일 집 이러면 사는게 재미있나?

 

알아서 취미를 찾으라해서 운동 좋아해서 복싱하는데

복싱하는 2시간만 재밌지

나머지 시간은 왜 사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평생 노예처럼 일하다 디지는게 운명인가?

전생에 뭔 죄를 지었길래 이러고 사는건지?

사는거 존나 재미없다 

 

편하게 디지는게 목표라니 ㅅㅂ

이게 정상인가?

아픈거 무서워서 어찌저찌 살고 있는데

스위스가서 조력자살하고 싶네

편하게 가는 것 같던데






  • hellokoriBest
    16.09.24

    인간 사회가 그런거. 누군가 남을 부리고 편하게 살려면. 누군가는 남의 종이되고 수발을 들어야함.

    자신의 인생이 종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사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는게 아님. 남을 종으로 부리는 사람들이 좋은거지.
    재벌집은 해외여행가서 요트타고 여자끼고 술마시고 놀고 이렇게 평생 살다 가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평생 휴일과 주말 만을 기다리다가 그렇게 가는거임.
  • 일하다가 현타온거 맞아요? 딴거하다 현타온거 아니고? ㅋㅋ 
    저도 그런생각 많이 해봤는데 아직까지 답이 안나옴. 태어난거 자체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낫으니..
    금수저만 되도 평생을 자기하고 싶은거 하면서 바쁘게 살텐데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라는 굴레에 같혀 노예처럼 살다 뒤지는 거임.
    내가 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 자식땜에 어절수 없이 사는듯. 종족 번식의 욕구->애를 낳고 애를 기른다에 의미를 두고 꾸역꾸역 노동하며 살아가는 거지. 나같으면 이여자 저여자 만나는 재미로 살고싶다. 
  • 탈조선중
    16.09.24
    복싱할때 즐거운것처럼 그런 시간을 늘려서 인생 즐기다가셈. 동물이 이유가 있어서 태어나고 살아가나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건데 잘살다가려고 사는거지. 뭐가 잘사는건지는 사람마다다르니 그걸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 hellokori
    16.09.24

    인간 사회가 그런거. 누군가 남을 부리고 편하게 살려면. 누군가는 남의 종이되고 수발을 들어야함.

    자신의 인생이 종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사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는게 아님. 남을 종으로 부리는 사람들이 좋은거지.
    재벌집은 해외여행가서 요트타고 여자끼고 술마시고 놀고 이렇게 평생 살다 가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평생 휴일과 주말 만을 기다리다가 그렇게 가는거임.
  • 공기정화
    16.09.25
    그냥 한국에서 태어난게 잘못인듯해요. 전 지금 캐나다에 있는데 완전 좋아요... 노예처럼 살 이유도 없고 항상 여유있고 사람들이 무시하거나 그런것도 없고 그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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