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호프리스
16.09.24
조회 수 581
추천 수 6
댓글 4








 일 하다가 현타가 온건지 모르겠는데

 

일 운동 집 일 운동 집 

반복하는데 왜 살고 있는건지 궁금해졌다.

 

노예로 살려고 태어난건가?

자격증 따고 온갖 스펙 갖추고 직업가졌는데

일 집 일 집 이러면 사는게 재미있나?

 

알아서 취미를 찾으라해서 운동 좋아해서 복싱하는데

복싱하는 2시간만 재밌지

나머지 시간은 왜 사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평생 노예처럼 일하다 디지는게 운명인가?

전생에 뭔 죄를 지었길래 이러고 사는건지?

사는거 존나 재미없다 

 

편하게 디지는게 목표라니 ㅅㅂ

이게 정상인가?

아픈거 무서워서 어찌저찌 살고 있는데

스위스가서 조력자살하고 싶네

편하게 가는 것 같던데






  • hellokoriBest
    16.09.24

    인간 사회가 그런거. 누군가 남을 부리고 편하게 살려면. 누군가는 남의 종이되고 수발을 들어야함.

    자신의 인생이 종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사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는게 아님. 남을 종으로 부리는 사람들이 좋은거지.
    재벌집은 해외여행가서 요트타고 여자끼고 술마시고 놀고 이렇게 평생 살다 가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평생 휴일과 주말 만을 기다리다가 그렇게 가는거임.
  • 일하다가 현타온거 맞아요? 딴거하다 현타온거 아니고? ㅋㅋ 
    저도 그런생각 많이 해봤는데 아직까지 답이 안나옴. 태어난거 자체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낫으니..
    금수저만 되도 평생을 자기하고 싶은거 하면서 바쁘게 살텐데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라는 굴레에 같혀 노예처럼 살다 뒤지는 거임.
    내가 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 자식땜에 어절수 없이 사는듯. 종족 번식의 욕구->애를 낳고 애를 기른다에 의미를 두고 꾸역꾸역 노동하며 살아가는 거지. 나같으면 이여자 저여자 만나는 재미로 살고싶다. 
  • 탈조선중
    16.09.24
    복싱할때 즐거운것처럼 그런 시간을 늘려서 인생 즐기다가셈. 동물이 이유가 있어서 태어나고 살아가나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건데 잘살다가려고 사는거지. 뭐가 잘사는건지는 사람마다다르니 그걸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 hellokori
    16.09.24

    인간 사회가 그런거. 누군가 남을 부리고 편하게 살려면. 누군가는 남의 종이되고 수발을 들어야함.

    자신의 인생이 종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사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는게 아님. 남을 종으로 부리는 사람들이 좋은거지.
    재벌집은 해외여행가서 요트타고 여자끼고 술마시고 놀고 이렇게 평생 살다 가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평생 휴일과 주말 만을 기다리다가 그렇게 가는거임.
  • 공기정화
    16.09.25
    그냥 한국에서 태어난게 잘못인듯해요. 전 지금 캐나다에 있는데 완전 좋아요... 노예처럼 살 이유도 없고 항상 여유있고 사람들이 무시하거나 그런것도 없고 그래요 ㅎㅎ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60 0 2015.09.21
8593 코로나는 끝이없네 2 new 킹석열 216 0 2022.01.10
8592 chris chan 사례를 보고 배워야 할 점 new 노인 623 0 2022.01.11
8591 지금이 헬조선 역사상 전성기래 1 new 킹석열 190 0 2022.01.11
8590 현대자동차 디자이너가 자살하는 것을 보면 new 노인 164 0 2022.01.12
8589 존 님은 자신 있는 건 좋은데 앞으로는 좀더 같이 발을 맞춰줬으면 좋겠다 new 감성팔이. 232 0 2022.01.13
8588 한국 부모들은 지들 어린시절이 개썩창이자나 ??. TXT 1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52 0 2022.01.13
8587 나르시스트 테스트를 보니까 new 노인 216 0 2022.01.13
8586 솔직히 대다수 헬부모들은 자식 키울 자격이 없는 자들이 많은데 1 new 노인 320 0 2022.01.13
8585 한국의 저출생 1 newfile 노인 238 0 2022.01.13
8584 엄마가 어릴때 돈 다뺏고 용돈 안주거나 존나 적게 주고ㅁ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09 0 2022.01.14
8583 내가 한국 망할거라 생각하는 이유. TXT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62 0 2022.01.14
8582 아파도 참으면 안되는 이유 new 노인 203 0 2022.01.15
8581 부양의무제의 병폐 new 노인 156 0 2022.01.15
8580 한국이 얼마나 개인의 자유를 무시하는지 알 수 있는 사례 newfile 노인 267 0 2022.01.15
8579 박정희의 홈리스 강제 이주 정책은 비판 대상인데 new 노인 186 0 2022.01.15
8578 멀쩡한 서민을 멸공이라는 이름으로 피해준 헬조센 정부 new 노인 214 1 2022.01.15
8577 단지 서울대 학부 없앤다고 해서 지역차별, 학력 차별 문제 안 사라진다. new 노인 253 1 2022.01.15
8576 만약에 1990년에 남한과 북한이 폭파했다면 사회 개혁이 일어날 것인데 2 new 노인 262 2 2022.01.15
8575 헬센징 부모 90% 이상은 부모될 자격이 하나도 없는데 new 노인 234 1 2022.01.15
8574 강제야자 >>>>> 백신패스. TXT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18 1 202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