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2016092215495571163_1_99_20160922160105.
2016092215495571163_4_99_20160922160105.
2016092215495571163_5_99_20160922160105.
2016092215495571163_6_99_20160922160105.
2016092215495571163_7_99_20160922160105.
2016092215495571163_8_99_20160922160105.
2016092215495571163_9_99_20160922160105.
2016092215495571163_10_99_20160922160105
2016092215495571163_11_99_20160922160105
2016092215495571163_12_99_20160922160105
1.
9일 새벽 4시 20분 서울 마포구의 5층 건물에 불이 나자
잠든 이웃을 깨우기 위해 건물안을 돌아다니다가
유독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던 안치범씨(28).

2.
뇌사 상태로 사경을 헤매던 그가 20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5층계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던 그는 손에만 유독 심한 화상을 입었었죠. 세입자들의 집 철문을 두드리다 입은 상처입니다.

3.
당시 안씨는 맨먼저 화재를 감지하고 119에 신고를 한 뒤 건물을 빠져나왔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건물 외부에 설치된 CCTV에는 안씨가 건물로 들어간 뒤 주민 4명과 함께 나왔다가 다시 혼자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4.
이 소식은 각종 언론 보도와 SNS를 통해 전국민을 감동시켰습니다. 사람들은 나혼자 살기 급급한 시대에 살신성인한 그를 '초인종 의인'이라 불렀습니다.

5.
이웃들의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초인종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깼다"
"젊은 남성이 문을 두드리며 '나오세요'라고 했다"

6.
하지만 21일 경찰은 "안타깝지만 안씨의 구조 사실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는데 몇 분이나 버틸 수 있었는지 판단을 할 수 없다"
"내부 CCTV도 없을 뿐더러 증언해주신 사람 중에도 확실히 안씨를 본 사람이 없다"

7.
안씨가 구조활동을 펼친 증거가 없으면 의사자 신청도 어렵습니다. 증언이 잇따르는데도 눈에 보이는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게다가 국내법률상 '의사자' 선정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의사자의 유족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보건복지부에 신청을 해야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사랑하는 막내가 죽어 정신이 없을 가족들이 꼭 신청해야만 하는 게 과연 맞는 일일까요.

8.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안치범씨의 가족들은 세입자들을 만나 관련 증언을 확보하는 중입니다. 장례식이 끝나면 증거를 모아 의사자 신청을 할 예정이랍니다.
평소 우렁찬 목소리로 성우를 꿈꾸던 안치범씨, 잠든 자들을 깨우던 그 목소리로 꾸짖어 주세요.
"희생과 봉사에도 증거가 필요한가요"...출처:아시아경제 인터넷뉴스 네이버뉴스판....

 

 

 

얼마전 마포구에서 방화가 발생했을때 초인종을 일일이 누르면서 이웃들의 생명을 구하고 자신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난 안치범씨의 사연...다들 들어서 알고계실겁니다..기초적 질서도 지키지않고 행패,난동을 부리고 이런 인간들이 너무나도 많은 이때 안치범씨의 고귀한 희생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는데 증거를 운운하면서 의사자가 안된다는 말도안되는 헛소리가 담긴 기사를 발견해서 올리게 됩니다...정부나 여당에선 민심이 분노하고 이러니 의사자로 추진하겠다고 뭐 어쩌구 하고있지만..사실 헬조선 시스템은 문제가 많은것도 사실이라 생각되요!

 

아니 이런거저런거 재는것도 웃기는거 아닙니까! 당연히 의인들이 합당한 인정을 받을수있도록 하는건 중요한데 저런식의 탁상공론이나 운운하는게 말이나 되나요! 아니 여론이 안좋으니까 의사자 선정 최대한 노력 운운하고있지만 이런 말 자체가 나오지 않게해야하는건데..제대로 대책도 세우지않고 그저 누군가 해주기를 바라는거 아주 웃기는 짓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런 의인들에 대해서 과연 고마워하거나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입니다! 여기서 몇번 봤는데 헬조선에선 선의를 배풀어도 당연한것으로 생각하고 생까는 사람도 많다고 본적이 있어서..안치범씨의 저러한 고귀한 희생도 잠깐은 고마워하고 그럴수있어도 생까는 사람들도 많을것이란 생각이 들어 참 마음이 그렇더군요..

 

그리고 정말 무엇보다 안치범씨나 이런 의인들같이 그런 분들이 훨씬 많다면 헬조선 소리도 안나왔을것이란 생각도 많이 들어 참 씁쓸했답니다...경제적인 어려움이야 세계적인 현상이니 그렇다쳐도 우리 내부에서라도 그래도 순박하게 사람들이 그렇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이렇다면 헬조선 소리까지는 안나왔겠죠..하지만 타인을 존중하지않고 뺴애애애액거리고...정말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정말 너무나도 고귀한 희생을 하신 안치범씨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고....다들 그래도 화이팅들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휴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76843 0 2015.09.21
8580 한반도 원래 39도선으로 분할하려 했다네. JPG 2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79 0 2021.12.17
8579 학교랑 군대랑 진짜 쥰내 비슷하네 내부에서 온갖 폭력 범죄 횡행하고.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69 1 2021.12.18
8578 가습기 살균제 문제 그거 터졋을때 한국 장관들 회의에서 경제에 악영향 크니 그냥 덮어야 된다 이런식으로 ... 3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35 1 2021.12.18
8577 청년세대들이 부모보다 돈못버는 이유? new 노인 156 0 2021.12.18
8576 지나친 자녀에 대한 관심은 간섭이 된다 : 고부갈등 new 노인 175 0 2021.12.18
8575 헬조센에서 볼 수 없는 청소년 트랜스젠더를 위한 상담소 new 노인 204 0 2021.12.18
8574 강간성포캥 피해자(수혜자) 김건희 new 봊이 182 0 2021.12.18
8573 김건희 자궁에 토성 목성 꾹꾹 눌러 쑤셔 넣고 싶다ㅋㅋㅋ new 봊이 198 0 2021.12.18
8572 석열이 잠지 = 정은이의 야심찬 설계작 핵탄두 잠지ㅋㅋㅋ new 봊이 215 0 2021.12.18
8571 김건희 자궁에 토성 목성 쑤셔 넣은 결과 아기토성 아기목성 출산ㅋㅋㅋ 까꿍ㅋㅋㅋㅋㅋㅋㅋ new 봊이 188 0 2021.12.18
8570 아기의 힘!ㅋㅋㅋ 아 기 토성 뚜루루뚜루 기여운 뚜루루뚜루 국힘의 뚜루루뚜루 아기 토성 2 new 봊이 168 0 2021.12.18
8569 김건희이건희ㅋㅋㅋ 김건희와 이건희 시체를 누가 쇠꼬챙이로 찔러 아주 구멍 내버려야 될텐데 new 봊이 152 0 2021.12.18
8568 이재용 잠지 생식기 패티 나이프로 스스스스스슥 썰어 버리는 맛이 아주 일품ㅋㅋㅋ new 봊이 169 0 2021.12.18
8567 전대갈 전두환 이새끼 시체 꺼내서 팔다리 문어발 만들고 몸통 면상 각각 108등분 토막 내어 버려야 한다 2 new 봊이 167 0 2021.12.18
8566 한국 부모자식 관계. TXT 1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55 0 2021.12.19
8565 언론 소비자들도 문제다 저널리즘 토크쇼 J 공식카페에 실제 내가 올린 글 new 봊이 120 0 2021.12.19
8564 그리고 저리톡 회원 새끼들 추미애 죶나 빨더라ㅋㅋㅋ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좀수꼴 개돼지들하고 다... new 봊이 234 0 2021.12.19
8563 원래 남한을 미국이 수십년간 통치한다 이런 계획도 잇엇다던데 왜 일케 안햇는지 매우 의아하넹.ㅁ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55 0 2021.12.19
8562 블레이징이랑 집행전단 같이 하고 싶은데 블레이징 새끼 연락처 아는 씹새끼 어디 없냐 new 봊이 186 0 2021.12.19
8561 블레이징 새끼 연락처 좀 뱉어봐 새끼들아 new 봊이 155 0 202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