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혁명이라도 하려고 하는 줄 아는 새끼들이 참 많더라고 ㅋㅋㅋ
님들 왜이리 폭력적임? 어우 내가 다 소름돋으려고 하네, 나라 꼴 개판인데 뭐 적백내전이라도 하려고? 뭐 프랑스 대 혁명, 홍경래의 난 뭐 이런거 하려고? 웃기는 소리들 하고 앉아있네 ㅋㅋㅋ 아니 지랄 염병들 하고 앉아있네. 그래 뭐 혁명을 한다고 치자, 그 위험한 짓을 해서 니들에게 뭔 도움이 되는데? 무슨 이득이 되는데? 혁명 성공하고 나면 다까끼 마사오나 전대갈 같은 새끼들처럼 뭐 대통령이라도 되서 나라 하나 해쳐먹게?
지랄하네,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다. 그래서 니들이 안된다는거야 새끼들아 ㅋㅋㅋ
그럼 내가 원하는게 뭐냐고?
각 계층간의 물리적 충돌로 인해 혼란스러워진 사회와 빈번히 발생하는 묻지마 살인, 몰락한 경제, 위태로운 국방이 한데 뭉쳐져 인세마경의 지옥도가 된 헬조선.
난 그런 현실적인 목표를 원한다. 조만간 그렇게 될 거거든 ㅋㅋ 이미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제노포비아, 여성혐오, 남성혐오, 묻지마 살인, 북괴의 핵 위협, 몰락하는 대기업들과 해외투기자본세력에 의해 헬조선 100대 대기업의 목에 씌워진 영구채의 굴례까지, 더 이상 이 나라는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사회의 기반과 경제가 몰락하면서 원래 헬조선이 맞이했어야 할 운명인 그냥 극동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의 모습이 되길 바란다.
잘 되어봐야 필리핀이고, 운이 더러우면 시리아정도나 소말리아 정도로 말이다.
그걸 대비하기 위해 집행전단을 운영하는 것 이기도 하고, 그런 위기상황을 맞이하여 도주하려고 하는 금수저 쳐물은 개새끼들 중 전부는 물론 안될테니 그중 한놈이라도 잡아다가 처형하거나 못해도 IED, 화학작용제 살포 따위로 출국을 저지하여 다른 금수저 쳐물은 개새끼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줄거다. 좀 잠잠해졌다고 다시 돌아와서 나라 하나 해쳐먹으려는 마음을 먹을 때 마다 그 새끼들 뇌리에는 4K영상으로 만들어진 절규하며 목이 잘려나가는 금수저 개새끼의 머가리가 떠오를테니까 말이다.
난 그런 걸 원한다.
그래서 내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을 모으는거고, 부쉬크래프트, 생존기술, 게릴라, 부비트랩 전술 등을 연구하고 선배 전우들의 전훈을 답습하며 실제로 해 보고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