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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전국 단위 지지율이 민주당 경쟁자 힐러리 클린턴을 6.7%포인트 차이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서던캘리포니아(USC)대학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의 전국 지지율은 47.7%를 기록했다. 클린턴(41%)과의 격차를 6.7%포인트 벌렸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 기준 평균 지지율은 44.9% 대 44%로 아직 클린턴이 0.9%포인트 우세하다고 나타난다. 지난달 한때 8%포인트 가까이 벌어졌던 지지율 차이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마이애미=AP/뉴시스】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16.9.18.【마이애미=AP/뉴시스】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16.9.18.

트럼프는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이메일 스캔들'과 일가 소유 재단의 부패 의혹에 시달리는 사이 지지율 반등을 시도했다. 지난 11일 클린턴이 폐렴 진단을 받고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것도 트럼프에게 호재가 됐다.

대선 결과를 좌우할 선거인단 판세는 여전히 클린턴이 이끌고 있다. RCP기준 클린턴은 현재 20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된다. 트럼프는 164명이다.

표심이 굳어지지 않은 경합주는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이다. 미국 대선에서는 선거인단 270명(총 538명의 과반)을 확보하는 후보가 최종 승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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