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6.09.16
조회 수 118
추천 수 1
댓글 1








출처:아시아 경제

열흘 남은 국감…우병우·북핵·사드 등 쟁점 산적

 

기사입력 2016-09-16 14:25  

 

2016041409365666915_1_99_20160916142603.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앞으로 열흘뒤인 26일부터 여야는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박근혜 정부 임기후반부 평가와 동시에 내년 대선을 앞두고 주도권을 잡기위한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문제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 한반도 배치, 북한의 5차 핵실험 등을 담당할 국회 운영위원회와 국방위원회가 여야 대결의 첨병이 될 예정이다. 

여야는 운영위 증인 출석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증인 출석의 핵심의 가장 큰 쟁점은 우 수석이 증언대에 서느냐 하는 것이다. 만약 우 수석이 관례를 들어 출석하지 않는다면 정국은 혼란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방위는 북한의 핵실험과 그와 관련된 사드 배치와 관련된 의원들의 질의가 초미의 관심사다. 여야 의원들은 북한 핵실험에 대한 사전 징후 포착과 우리 국의 대응을 놓고 날선 질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여야 3당 대표와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회동에서, 박 대통령은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야 2당의 대표들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상황이라 여야간의 대립은 불가피 한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 되고 있는 '핵 무장론'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야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등 사법 개혁이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야당에서는 사법 개혁을 공수처 설치가 불가피 하다는 입장이지만 여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여당의 주요 대권주자 중에서 공수처 설치에 긍정적인 인사들도 있어 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외교통일위원회는 북한의 핵실험 ·사드 배치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보고서 단독 채택 등을 놓고 여야간 양보 없는 승부가 예고되어 있다. 한편 장관 임명 강행을 놓고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증인으로 예고 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 최근 경북 경주 지진과 조선 ·해운업구조정이 관련되어 있는 상임위도 쟁점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어서 이번 국정감사도 여야의 양보없는 대결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예상되는 패턴: 국정 감사 전에 무슨 사건 하나 계획해서 터뜨린다 > 사건 터지면 또 그 쪽으로 몰릴 테고 몰리는 시간에 후딱 끝내버린다. 물론 대충대충 하겠지. 그리고 그 사건이 식어갈 즈음에 국정감사 끝냈다고 하면 국민들이 언제 끝냈냐고 물을 테고, 열심히 변명을 늘어놓는다 > 그리고 묻힌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779 0 2015.09.21
14021 영국은 이제 좆됬네요. 한국보다 못한 국가가 될겁니다. "브렉시트 찬성이 개병신짓인 이유 5가지" 7 newfile 이성적인놈 427 7 2016.06.25
14020 영국은 물가 상승 때문에 파업이 일어나고 있다 new 노인 9 0 2023.02.03
14019 영국으로 이민가려고합니다. 영국에서 먹고살 직업군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5 new 백도 264 0 2015.11.18
14018 영국에선 투표할때만 자유민이된다던데 new 흰벽 89 1 2015.12.24
14017 영국에서도 지금 난리났습니다 4 new 북대서양조약기구 500 6 2016.11.20
14016 영국에서 어떻게든 군대를 피해보려고 합니다... 징집때문에 걱정이군요 9 new 북대서양조약기구 315 3 2016.12.04
14015 영국에서 노인 투표권 제한론 일어나서 논란이 되었다 4 new 노인 171 0 2017.05.09
14014 영국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가진 자가 실제 영국에 와서 느낀 문화 충격 newfile 노인 32 0 2022.10.30
14013 영국보다 못하는 헬조센의 주거 정책 1 new 노인 68 0 2021.11.23
14012 영국령 거문도에서 사신 노인들의 증언 3 newfile 노인 227 2 2017.10.27
14011 영국도 헬조센화. jpg 7 newfile 이거레알 928 5 2016.03.28
14010 영국경제도 캐나다 못지않게 많이 어려워보임 2 new sddsadsa 139 0 2016.07.27
14009 영국vs 헬조선 비교. 9 newfile aircraftcarrier 461 5 2016.05.17
14008 영국, 길거리서 노골적으로 추파 던지면 최대 징역 2년 왜 요지랄을 할까나. new John 29 1 2022.12.11
14007 영국 핵잠수함 new 킹석열 28 0 2022.05.13
14006 영국 총리에게 : 파업 newfile 노인 18 0 2022.12.08
14005 영국 청소년들이 성병 감지 콘돔을 고안했다 new 노인 88 0 2018.05.17
14004 영국 유학 후 이민은 이제 끝난건가...... 5 new 씹센비 240 3 2016.07.25
14003 영국 안 될 것은 이미 소싯적에 알아봤다. new John 29 0 2023.08.01
14002 영국 빅토리아 시절 성관념을 가진 한국인들 new 노인 65 0 201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