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장미
16.09.08
조회 수 233
추천 수 4
댓글 5








그 동안 헬조선의 노동자들은 너무 인권을 침해당해 왔다

 

재벌, 정치인, 금수저 자식들한테 말이지

 

주 5일제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칼퇴근도 하지 못했으며

 

임금을 못 받기도 한다

 

이제는 서민들과 노동자들이 권리를 최대한 누리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작게는 노동개악을 하는 정당에 표를 주지않는것도 있고

 

파업을 할 수도 있다

 

민주노총이 하는 것처럼 말이지

 

모두가 노조에 가입해야 한다

 

모두가 현대자동차노조처럼 권리를 누려야 한다






  • 이반카
    16.09.08
    중요한건 대형노조들 대부분은 사회주의를 지향한다는게 문제다. 사회주의 성향없이 순수하게 주5일제, 칼퇴극, 회식금지, 입금체불 엄벌만을 지향한다면 당연히 가입하지. 
  • 이러한 법률들도 상당 부분은 사회주의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아서 생긴 법률이라서요. 과거 '순수 자유방임주의'의 시절에는 국가가 노동시장에 구태여 간섭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였구, 오늘날에도 자유지상주의(리버테리안)들은 주5일제, 칼퇴근, 회식금지등등은 대부분 기업과 노동자가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다만 임금체불은 계약위반이므로 리버테리안도 여기에는 반대합니다.)

    잉여학개론님이 생각하시는 '사회주의'의 정의가 무엇이고 그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좀 궁금하네요 ㅎㅎ
  • 이반카
    16.09.08
    그러닌까 알아서 해야한다닌까 수많은 시민들이 나서야된다 그거죠. 그래야 기업을 압도할 수 있으닌까요. 시민의 힘으로요. 국가는 무시해도 시민의 힘은 무서우닌까요.
  • 물론 이론상으로는 절대다수의 시민들이 이런 태도를 보인다면 법률의 제정 없이도 주5일제, 칼퇴근, 회식금지등등이 이루어질 수는 있겟지요. 그러나 현 헬조선의 막대한 취업난상 국가의 개입 없이 그렇게 되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인 거 같이 생각되네요.
  • 귀양의 글을 보고, 
    여왕폐하(닉네임:나도한마디)께서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셨다네.
    앞으로도 계속 분발하고 정진하고 중용으로서 삼가하여 여왕폐하의 존안에 항상 만족스런 미소가 떠나지 않게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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