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때는 그런 조그만한 공장에 다녀본적은 있었소.
그 작은 공장에 사출이 주된 업무지요.
24시간 동안 2교대로 풀가동 하는 시스템 이었소. 뭐..중식은 그런데로 잘 주기는 한데 식사시간 되면 누군가는 교대를 해줘야 되고
기계는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석식 아니고 야간에 라면을 주더군요. 그것도 기계는 안세우고 누군가 교대를 해줘야 하는 시스템 이었소.
무슨 라면에 계란을 풀어가지고 .
솔직히 라면 그거 맛대가리, 영양가도 졸라게 없는거 그거 먹고도 힘이 나는지 . 맨날 라면이야.
라면도 안성탕면 또는 삼양라면 그런 싸구려를 먹게 하더라고.
야근하는 사람 얼마나 고생한다고. 고작 라면..
그러고도 한달에 110~130이 고작 이었소.
과거에 일했던 그 공장이 시골 촌구석의 공장 이었소만 라면 옆에 김치 해서 다 먹은 다음에 근무 교대를 해서 다음 사람 라면을 먹게 하는 식이었지요.
생산량은 많이 내야 되니 기계는 절대로 못세운다 는 상사의 말이었슴돠.
아직도 중소기업에 야근에 때울게 없어서 라면이나 때우는 그런 중소기업 있소.?
그런 열악한 곳에 다녀본 사람 있으면 코멘트 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