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박모군(7)은 올초 경기 의정부에 있는 한 복지시설에 맡겨졌다. 직장 잃고 부인과 이혼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던 아버지가 버리고 떠났기 때문이다. 현재 김군 아버지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돈 많이 벌어 오겠다”고 떠났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부모의 실직과 학대, 빈곤 등으로 인해 버려지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가정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국가나 사회단체 등이 보호한 아동 수는 모두 4975명이라고 6일 밝혔다. 하루 13.63명이 부모로 부터 버림받고 있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8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682명, 강원 335명, 인천 280명, 전남 268명 등의 순이다. 버려지는 아이들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학대가 10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모 이혼(1070건), 미혼모(930건), 부모 빈곤·실직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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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경우 6세 이하 유기 아동 수는 2013년 11명, 2014년 37명, 2015년 64명 등으로 최근 3년간 6배 가량 증가했다. 이중 기아(부모가 버린 아동)의 경우 유기 아동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아는 2013년 10명, 2014년 33명, 2015년 61명이다. 미아(잃어버린후 찾지않는 아동) 2013년 1명, 2014년 4명, 2015년 3명이다.

미혼모·학대·부모 이혼 등으로 인해 가정이 아닌 장소에서 보호를 받아야 했던 도내 요보호아동들은 2013년 658명, 2014년 689명, 2015년 682명 등 같은기간 24명이 증가했다. 요보호아동수 대비 부모로부터 버려진 기아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 1.7%, 2014년 4.7%, 2015년 10.4% 등 매년 늘고있다. 요보호아동의 절반 이상은 양육 및 보호 시설 등으로 입소하고 있으며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다. 지난해 발생한 도내 요보호아동 682명 중 57명이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으며 나머지 625명 가운데 시설입소는 390명, 위탁한 가정의 보호는 235명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은 도덕의 타락과 사회적 가치 붕괴에서 온 부작용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가 있는 상태에서 이혼 등의 이유로 버려지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부모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도덕의 타락과 사회적 가치붕괴에서 온 부작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동 유기 예방도 중요하지만 유기된 아동을 보호하는데에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출처:경향신문 인터넷판 네이버뉴스..

 

 

한국에서 아동학대,부모의 이혼,빈곤으로 인해서 한해 버려지는 아이들이 무려 5000여명에 가까울 정도이고 하루에 평균 13명의 아이들이 버려진다는 믿기 어려운 통계를 발견해 올리게 됩니다...참나...무슨 아프리카나 개발도상국도 아니고...황당하고 어이가 없더군요..지들이 책임을 지지도 못할거면 아이를 낳지 말아야지..아이가 무슨 장난이랍니까?? 아이를 낳았으면 사랑으로 아끼고 잘 키워야죠...무슨 아이가 장난감도 아니고...듣자하니 고아 수출을 막는다고 해외 입양을 틀어막았다는데 이것도 웃기는것이라 생각됩니다...양부모니해도 아이를 정말 따뜻하게 키워줄 부모를 찾는거 중요한것이지요...

 

근데 아이러니한건 저렇게 양부모가 잘 키워도 한국의 친부모를 찾아오는 고아들보면....그것도 좀 웃기는거같긴 합니다...정말 이런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해야하는게 국가의 역할인데..이런 문제점들은 전혀 보려하지도 않고 그저 한국은 세계에서 상위권의 잘사는 국가,위대한 발전을 이룩한 국가,헬조선은 자조 현상 이따위 소리나 늘어놓고있으니 헬조선이 완화되지 않을거같단 절망감이 또 밀려옵니다....정말...앞으로 저런 헬게이트는 더 심해질거같아 우려스럽고..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시길..참 저 아이들이 불쌍할 따름이네요....ㅠㅠ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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