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물려받을거 없었던 흑수저
한때의 실수로 바닥인생을 사는 흑자식
나는 이 두 부류가 탈조선 의지는 있지만 여전히 헬조선에 머무는건 어쩔수 없기에 머무는거라 샹각된다
탈조선을 위해 갖춰져야 할 무수히 많은것... (흑 기준)
영어 기술경력 사전지식 목표국문화 국제동향 돈 처자식 건강 용기 .... 나열하자면 끝없는데
누군가 헬센징에게 미국국적권을 주면서 미국가서 살수 있게 해주고 주거생활 보장해 준다고 미정부에서 오바마 인장찍힌 공문 내놓으면 어떤 대갈통 총 맞은 놈 외에 다 가지않겠냐?
내가 국뽕을 아주 격멸하는 이유는 나갈 환경이 되지 못하니 (나열한 능력이 안되니) 자포자기로 이래저래 한평생 국뽕이나 노래하자 하면서 늙어 죽어가지 않냐?
저 국뽕인간에게 오바마공문이 왔다면 아마 국뽕을 헌신짝처럼 내 던지고 애국심 좃까 하며 제일 먼저 도망갈 놈들이라 생각한다
한가지 차이는 현재는 탈조선 노답이지만 언젠간 뛰쳐나가서 이 나라 뒤도 안돌아 볼거다 생각하는 사람과 그냥 자포자기 인간과는 기본부터 격이 다르다는거다
늘 이직할때 따라 붙는 격언이 있다
목표로 하는 회사에 갈지 못갈지를 떠나서 과연 내 자신이 준비가 되었는가.. 라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다고 본다
좋은 곳으로의 이직?
물론 어렵다
하지만 어렵고 힘든 공부와 돈투자, 자격증 취득의 과정이 고통스러워 포기하면 이직은 영원히 못하는 것과 같은 경우라 생각한다
어짜피 한번 사는 인생 탈조선 한번이다
남은 생애 걸고 진지하게 준비해서 모두 목표로 하는 나라로 다 떠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