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김밥
16.09.05
조회 수 237
추천 수 6
댓글 10








노동부에 신고까지 하고 출석까지 해서 사장이 언제까지 주겠다고 약속 했는데... 또 뒤통수를 치더라고요... 한 3~4번 근로감독관님에게 계속 말해주니깐 다음에도 안주면 형사처벌 쪽으로 넘기겠다고 했던데... 몇일 기다리니깐 바로 돈이 들어오더라고요....ㄷㄷㄷ 노동부에 신고한 이레로 거의 1달만에 받는것 같네요... 아직 근로 감독관님께 아직 취하 해달라고 말씀 안드렸는데.. 제가 돈 못 받아서 피말린것처럼 그 사장도 한번 피 한번 말라봤으면 좋겠네요....






  • 김밥
    16.09.05
    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일을 안당하셨으면 정말 좋겠어요...ㅠㅠ
  • 헬조선의 악덕 사장놈들을 상대로 이렇게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도 어지 보면 대단한 일이죠. 사실은 받아야 할 걸 받는 것이기 대문에 뭐하러 힘들게 할까 하겠지만 그렇게 안 하면 안 주려고 발악하는 게 헬조선의 악덕사장놈들이니까요. 그렇게 자신의 권리를 획득하면서 자기 의무를 다하는 게 민주시민이지 의무는 의무대로 하고 권리도 못 찾으면 민주시민이 아니라 호구죠.
  • 김밥
    16.09.05
    아.. ㅋㅋㅋ 님도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ㅎㅎ 웨딩홀 쪽에서는 1주차 월급이 3주차때 나온다고 했는데... 3주차때도 나오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이 일 더하다간 허리하고 손목 고장날것같아서... 그만뒀는데... 물론 이 나라 정서가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1달은 해야한다는 말이 있던데... 뭐 이런부분에서는 제가 잘못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의 노동의 댓가를 받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ㅎㅎ
  • 축하드립니다^^
  • 김밥
    16.09.05

    아...ㅋㅋㅋ 축하해주셔서 고마워요....ㅎㅎ 이상하게 관리자분 말로는... 1주차 월급이 3주차때 나온다고 했는데.. 나오지 않았더라고요.. 그리고 이 일 더하다간 진짜 손목하고 허리 고장날것같아서... 그만 뒀는데.. 2주가 지나도 알바가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노동부에 진정서 넣고 출석해서 사장이 돈주겠다고 했는데.. 또 제 뒤통수를 때리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계속 근로감독관 님에게 말하니깐... 형사처벌 쪽으로 넘기겠다고 말씀하셨고 한 2~3일 후에 돈이 입금 되더라고요..ㅋㅋ 물론 지금 사회 풍토를 보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1달은 해야 한다고 하는데.... 뭐 이건 제 잘못 일수도 있는데.. 그래도 제가 받아야할 노동의 가치를 받아서 너무 좋아요...ㅎㅎ

  • 저도 축하드려요 ^^
  • 김밥
    16.09.06
    아..ㅋㅋㅋㅋㅋ 감사해요!!! ㅎㅎ
  • 토파즈
    16.11.30
    이나란 일도 문제있지만 사람때문에 힘든게 많긴 해요.
    그래도 받은건 정말 다행이네요. ㅎㅎ
  • 김밥
    16.12.04
    네.. 감사합니다..ㅎㅎ 다른 댓글에 답글 달아주셨던데.. 고마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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