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생각보다 서민, 가난뱅이들이 사치, 낭비벽, 허세, 갑질이 장난아니게 심하다

오딘
16.08.31
조회 수 491
추천 수 2
댓글 9








 TV나 매스컴에서는 무조건 선량한 것으로 미화하곤 하는데 현실은 영..

 

지금 30대 중반 이상되는 서민들 보면

 

주제파악 못하고 사치, 낭비벽, 허세, 갑질이 장난아니게 심함.

 

젊은 서민들이라고 안그런건 아니지만..

 

사치, 낭비벽, 허세, 갑질이 장난아니게 심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지도 않음.

 

 

남들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으로 사치, 허세 부려놓고는 반성할 생각들을 전혀 안한다는 거.

 

이맛에 헬조선 아니겠냐.

 

윗물도 썩었지만 아랫물도 장난 아니게 썩었다.

 

그 나라의 정치인들은 그 나라 국민들 중에서 뽑는다는걸 생각한다면 아랫물부터가 썩고 곪아가는데 윗물이 깨끗해질 리가 있겠나?

 

이맛에 헬조선 아니겠냐.






  • 리아트리스Best
    16.08.31
    4
    윗물이 썩고 곪아가니 아랫물도 썪는 것이겠지요. 인과관계는 사실 반대에 가깝지 않을까하네요.

    사실 하류층은 상위계층으로부터 물리적으로는 야근 갑질 등 강제착취를 당하고, 정신적으로는 어릴 때부터 주입되는 패배주의(학벌이 나쁘다, 직장이 나쁘다, 토익 점수가 나쁘다 등)로 인해 제 정신을 갖추는 것은 극도로 어려울 것입니다. 
    이로 인해 정신에 살짝 맛이 가거나 막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버티는 건 사실 일빈적인 사람의 입장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겠지요.. 그러니 다른 데 가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사치하기도(사실 그렇게까지 사치도 아닌 거 같지만)하는 것.

    특히 헬조선에서는 대중의 소비문화조차 사육임이 드러나는데, 대부분 원초적인 욕구를 채워주는 야식이나 성매매나 게임(혹은 pc)방, 요즈음 유행하는 옷이나 화장품, 커피, 드라마나 아이돌 등이니까요. 
    그저 저급하게 사육을 당한다는 말 이외에는 표현하기가 어렵지요.
  • 일본프리타족
    16.08.31
    0
    ㅇㄱㄹㅇ. 근데 안타까운건 나도 한국인이라는것
  • 일본프리타족
    16.08.31
    0
    ㅇㄱㄹㅇ. 근데 안타까운건 나도 한국인이라는것
  • 장미
    16.08.31
    0
    혹시 가난한 사람한테 강간당한 적 있음?
  • 기행의나라=헬조선
    16.08.31
    1

    나도 참 하층민 상거지 흑자식 흑인생으로 사는데 이상하게 먹는거는 절제가 안됨... 특히 저녁쯤 꼭.. 퇴근할때쯤 되면 오는 피자헛 미스터피자 휴대폰 메세지... 그거보고 오늘도 역시 1588-5588에 전화함 마치 의무감으로... 한달 50이상 피자 통닭 햄버거 스테이크 먹는거같음... 다른데 돈쓰는건 다 절제가 되는데 먹는거는 안됨...

    오피도 예전에 일주일에 한번씩 왔다리 갔다리 했었고 당구장에서 죽방 2000짜리도 밥먹듯 쳤고 겜방에서 돈 물쓰듯 했는데 이거는 다 끊음 ㅋㅋ 근데 먹는거... ;;;; 쉽게 안고쳐짐

  • 이반카
    16.08.31
    0
    나도 그럼.먹는건 인간의 가장 기초적 본능이라 그런걸수도. 먹는건 사치가 아니라 필수닌까. 명품이나 자동차는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영양이 부족하면 당장 몸에 위협이되닌까.
  • 무간지옥조선
    16.08.31
    1
    근데 하층민 새끼들은 니가 말한 그런것들이나 하며 뇌없이 산다는 건 분명함. 

    술퍼마시고 야식질 당구장 나이트질(& 오피질)이나 하는 게 병신같은 대다수 하층민 헬센징 시끼들의 삶이거덩 그러니 평생 지배충 발이나 핥으며 살 수 밖에 없는것.
  • 너무뜨거워
    16.08.31
    1
    피해의식쩌는 사람들이 많은듯 합니다
  • 이반카
    16.08.31
    0
    남 눈치보닌까 그럼.
  • 리아트리스
    16.08.31
    4
    윗물이 썩고 곪아가니 아랫물도 썪는 것이겠지요. 인과관계는 사실 반대에 가깝지 않을까하네요.

    사실 하류층은 상위계층으로부터 물리적으로는 야근 갑질 등 강제착취를 당하고, 정신적으로는 어릴 때부터 주입되는 패배주의(학벌이 나쁘다, 직장이 나쁘다, 토익 점수가 나쁘다 등)로 인해 제 정신을 갖추는 것은 극도로 어려울 것입니다. 
    이로 인해 정신에 살짝 맛이 가거나 막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버티는 건 사실 일빈적인 사람의 입장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겠지요.. 그러니 다른 데 가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사치하기도(사실 그렇게까지 사치도 아닌 거 같지만)하는 것.

    특히 헬조선에서는 대중의 소비문화조차 사육임이 드러나는데, 대부분 원초적인 욕구를 채워주는 야식이나 성매매나 게임(혹은 pc)방, 요즈음 유행하는 옷이나 화장품, 커피, 드라마나 아이돌 등이니까요. 
    그저 저급하게 사육을 당한다는 말 이외에는 표현하기가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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