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해선 이런 데다 글을 안올리려고 했었다.
왜 한국인들은 대다수가 그렇게 못나고 소극적일까?
그리고 부당한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나서지 못하고, 참고 견디며 당하기만 할까?
그러다가 참기 어려우면 자살을 선택...
그렇다고 유관순이나 안중근처럼 국회에나 군최고 장성들 모임이나 정부 고위 회의실에 폭탄이나 수류탄 한발 던질 용기는 없으되, 자살할 용기는 있다.
종로에서 상사한테 뺨맞고 신세한탄 하다, 한강에서 죄없는 자식들 불러놓고 화풀이 하듯이.. 도대체 왜이리 못났는가?
과연 이것이 아무리 노비적 마인드이지만, 비교적 고등생명체라는 인간이라는 탈을 쓰고 하는 잘한 처사의 생명체의 행동지침일까?
적극적으로 나서서 저항하거나, 피 흘리고 죽음을 각오하더라도, 왜 유럽 선진국들민처럼 맞장뜨려 하지 못할까?
그것도 저들이 계속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거나 깨우치더라도 말이지..
왜 불의한 저들의 행동에 처바라만 보고 있으며, 항시 뒤에서만 나불대며 불만표출하려고 하는가?
왜 다들 남이 해주길 바라다가 안될 거 같으니 탈출만 하려고 하는가? 싸워보지도 않고서.. (나갔다가 나중에 정말 살만하면 돌아오려는 기회주의자인가?)
과연 헬센징들에게는 더 이상 정의로움과 전사의 피는 다 말라 버린 것인가?
그(약 50)동안 전쟁이나 극심한 유혈투쟁들을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대들이라서 그런 것일까?
너무 나약해져서 용기마저 버리게 되는 여성화적으로 변해버린 것일까?
정말로 그것밖에 안되는 인간종자들이었단 말인가?
이것은 심각히 연구해볼 일이다.
@>여러분들에게 그렇다고 다그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