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 헬조선 에서의 연쇄 살인마 왜 사람을 죽일까 저런 인간들은 똑같이 잔인하게 사형 안할까
그런 생각 자주 했고 조금 이나마 충격적인 영화나 잔인한 장면 보면 몇칠간 시달릴정도로
위선 적인 성격 였는데 지금은 .... 그냥 끔찍한 영화 속에 있는 장면이 재밌게 느껴집니다
쏘우나 인간이 죽는 장면 이나 그리고 요즘 들어서 반사회 적인 생각도 자주 합니다
이딴 인생 살빠에 차라리 살인 이라도 하고 생을 마감 할까 하는 생각
아마 헬조선에 태어난 사람 이라도 처음부터 비뚤어진 사람은 없겠죠
사람이 잔인 해지는건 무엇보다 환경에 힘이니
예전엔 확실히...벌레(는 지금도 꺼려진다만)도 못잡거나 도축하는 영상만 봐도 속이 메스껍고 그랬는데, 지금은 (무례한)헬센징만 보면 칼빵이라도 꽃아주고 싶어집니다.
뭐, 요리를 하다보니 생선이고 닭이고 간에 목자르고 배가르는게 아무렇지도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