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동아시아똥통론
16.08.24
조회 수 289
추천 수 3
댓글 8








선을 저지르면 복받고  악행을 일삼으면 벌을 받는다.

저는 이런 개념을 믿지않습니다. 이미 깨우친자들은

선과악조차도 인간이부여한 개념이자 망상이란걸압니다.

만약 악한 행동이 인류에게 위험했다면 살인이나 강간이

인류의 역사속에서 사라지지않은걸까요?

선한행동이 인류에게 이로웟다면 왜 남의고통을즐기고

배신하고 이용하는걸 미덕으로 삼는 인간들이 존재하는걸까요? 정말 선악이란 개념이 존재하기는 하는걸까요?

근 20년간 악마보다 더 악한 핵폐기물들한테 시달려오고

그들이 멀쩡하게 대학가고 생활하는걸보면서 선악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애초에 악한 행동이 진화에 유리했기때문에

세상에는 악한자들이 존재하는거아닐까요? 정의고 선악이고 인과응보이건 아무것도 믿고싶지않군요






  • outshine
    16.08.24
    망상에 현실을 끼워맞춘거죠. 종교적개념이라고 봅니다. 
  • 원래는 원인(행동, 생각)이 있으면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라는 상식적인 말이니 딱히 반박하기도 좀 그렇지요.

    그러나 후에 종교가들이 선악을 절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악을 행하면 사후에 벌받는다고 주장한 건 분명히 창작이 맞습니다.
  • 安倍晴明
    16.08.24
    애초에 인과응보라는것도 윗놈들이 아랫놈들 이 자신들에게 반하는 짓못하게 세뇌시킨거 아닐까요.
  • 존재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핼센징들 덕분에 배우는 개 하루에도 몇개인데.
  • 반헬센
    16.08.24
    에너지 보존이나 등가법칙이 진리라면, 당연히 인과응보의 존재가 성립할 것으로 여겨짐.
  • 탈인간
    16.08.24
  • 반헬센
    16.08.24
  • 우디앨런
    16.08.25
    가해자들이 피해자들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릴까요? 대부분은 아닐껄요. 술 한잔 하다가 웃고 넘기고 말겠죠.
    이런건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때리는 것을 악이라 해도 맞는 것을 선이라고 할 순 없잖아요. 또 사람은 나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선한 행동도 하는 모순적인 존재이기도 하구요.
    제 생각엔 이런 문제의 경우, 힘든 기억을 떠올릴 때의 감정이 변하는 걸 알아차리고 느끼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가령 누군가에게 맞는 기억을 떠올리면서, 자신에게서 발생하는 분노와 슬픔, 부끄러움을 회피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하고 느껴보는 것요. 그러면 마음이 한층 단단해질 거에요. 자신이 겪은 일을 객관화 해서 담담히 받아드린 후엔 두가지 선택이 남겠네요. 그 가해자에게 물리적 복수를 하던지, 더 성숙한 내면으로 여생을 살아가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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