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말이에요. 우리가 뭐 사치 부리면서 호의호식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입에 풀칠할 수 있는 직장 하나만 주고 인간적으로 대우해 주면 되는데 그것마저 안 하려고 발악을 하고 있으니까 문제죠. 대표적인 게 최근에 서울시에서 50만원 청년수당 준다는 거 때문에 저도 처음에 박원순 지지하다가 반대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시험은 국회직하고 쌍두마차를 이룰 정도로 에미없이 어렵게 내면서 청년들한테 50만원 주고 먹고 떨어지라는 거는 눈 가리고 아웅하겠다는 거죠. 50만원 줄 바에 그 돈들 모아서 서울시 공무원 한 자리라도 더 채용할 생각 안 하고 돈만 주고 퉁치려는 개수작에 토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