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버 기사에서 제대로 떳네요
서울에 빈집이 남아도는데 정작 자기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서울인구의 40프로정도라고..
즉... 서울 1000만명중 400만명만 자기명의로 집을 가지고 있고 600만명은 월세 전세 같은 형태로 살고 있는것이죠
그런데 댓글보면 딱 두 부류로 나눠지는데
1. 아무리 집이 남아돌아도 서울의 집값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것이다
2. 부동산도 경기침체 맞아 점차로 집값이 떨어질것이다
저는 작은 서민주택을 자가로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러한 현상볼때... 이사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비슷한 수준의 작은 자가주택으로 이사갈거냐? 아니면 비슷한 수준의 전세방으로 들어갈 것이냐...?
님들은 어떻하실래요?
집 사서 들어가실래요? 집 빌려서 들어가실래요?
헬조선에서 집값 떨어지기를 기다리는건 그냥 사과나무 아래서 입벌리고 있는것이랑 같으니까 기대도 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