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원래 자기 이익을 위해서 산다.
근데 이 이익은 사는게 어려울수록 사람끼리 상충된다.
남으로부터 이익을 조금이라도 뜯는게 기본 사회구조다.
프랑스처럼 언제든 유혈사태라도 내어서 당당히 자기의
권익을 주장할 수 있는 정신이 정착된 사회라면 모를까
한국은 아직 그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못했다.
아직 위험한 사회다. 약육강식에 세이프가드가 없다.
남에게 자기 권익을 뺏기는 상황은 당연히 합법적이고 교묘하고 정당하게 이뤄진다. 심지어 대의를 내세우면 어떤의미에선 도덕적이기까지 하다. 윤리든 법이든 아무것도 널 지켜줄게 없다
우선은 아무도 믿지마라 물론 이거야 잘하고 있겠지만
절대 남이 자기에게 유리할 상황을 최대한 만들지마라
물론 그럴 상황이야 충분히 많이 생긴다 어쩔수없이
그 상황에 카운터칠만한 껀덕지는 반드시 만들어놓아라
불리한 상황에서는 살살기면서 최대한 신임을 얻고
등짝에 칼박을만할 상황을 반드시 만들어라
언제든지 뒷통수 까서 대응할 수 있게
누구에게도 이런건 만들어야한다. 절대 아무도믿지마라
이해관계가 상충되면 친구도 적이고 적도 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