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김지원 작가 = 청소년들이 도박에 무방비상태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2015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중고등학생 중 약 3만 명이 심각한 도박 중독 문제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더 많은 청소년이 도박에 노출되거나 중독되기 전에, 도박의 확산과 청소년의 도박 접촉을 줄일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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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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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
    16.08.21
    제가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때 만무방이라는 작품을 배운적이 있어요... 거기서 작품해석을 할때 나온 말중 하나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나라가 정직하게 돈을 벌기 힘들어져 대부분의 백성들이 가난에 벗어나기 위해  일확천금의 허황된 꿈을 꾼다' 이런식의 말이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 이 나라도 그런 상황이거나 그렇게 되가는 중이겠죠...?? ㅠㅠ
  • 현재 헬조선산 온라인게임은 10개중 8, 9개는 사행성인데, 이런 거 하다보면 크건작건 도박을 하지 않을 수 없고 익숙해지지 않을 수 없지요.

    특히 일반적으로 많이들 하는 '뽑기(가챠)', 강화시스템도 도박의 일종입니다. 그러나 헬정부의 현재 정책기준으로는 보상으로 현물만 안 걸리면 도박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근데 이렇게 해서 나오는 레어템들은 OO매니아 등지에서 손쉽게 환금이 가능한데 과연 그럴까요? 

    사실상 도박은 헬조선 어디에나 있는 셈입니다.
  • 김밥
    16.08.23
    ㅋㅋㅋㅋㅋ 그렇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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