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탈조선 한 상태라서 잘 모르겠는데, 제가 탈조선 하기전때가 중2였어요. 근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제일 이해가 안갔던게 왜 도덕과 체육을 공부하고 시험까지 보는지 모르겠어요. 체육은 백번 양보해서 심폐소생술 같은것도 있더라구요. 걔는 이해를 하는데, 내가 왜 농구의 룰과 축구의 룰을 배우고 시험을 봐야 하는지, 도덕을 왜 시험봐야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솔직히 도덕은 그냥 법 잘 지키고 양심에 찔리는 짓만 안하면 그게 도덕적으로 사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농구, 축구는 내가 선수로 뛸것도 아닌데, 내가 룰같은걸 왜 배워야 하냐구요. 거기에 시험까지... 그냥 이해가 아직도 안가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