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이반카
16.08.16
조회 수 289
추천 수 1
댓글 20








 

 

천조국은 절대 헬대륙 아니다. 프랑스, 독일, 북유럽은 예외니 비교하면 뒈진다! 천조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확실히 자유의식, 본질적 평등의식, 삶의질이 월등히 높다.

 

1. 기본적으로 천조국은 개척의 나라라 귀족이나 계급이

존재하지 않는다. 자수성가형 재벌이 많으며 상속을 한심하게 생각한다. 상속세 또한 높다.

 

2. 부의 독점 쩌는건 사일이다. 그러나... 독점에서 끝난다.

수저를 빌미로 갑질하는건 드물다. 지니계수, 상대적 빈곤율이 높은건 워낙 슈퍼재벌들이 많기때문에  그런거다.

(세금 많이내도 돈이 남아도니)

 

 

3. 부자들 세율 결코 낮지 않다. 하위43%는 소득세가

아예 철폐된지 오래다. 이말은 곧 헬센보다 살기 좋다. 

 

4. 공부할놈들만하고 나머지는 자유롭다. 교복은 명문학교에만 있다. 대신 인생은 자기 책임이다.

 

5. 몇몇 재벌들은 개념발언으로 민간인을 즐겁게한다.

 

 

빈부격차 큰나라중에 천조국만큼 살기좋은 나라는 없다.

소득격차 쩌는  다른나라들은 비참하잖아.

 






  • 반헬센
    16.08.16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천조국이 보편적으로는 헬조센보다 헬지수가 낮다고는 하나
    그래도 헬에 많이 가까이 다가간 연옥정도 이상급은 될 검.
    천조국보다는 북유럽이 헬지수가 훨씬 낮은 듯..
  • 이반카
    16.08.16

    천조국이 왜 연옥이상임? 천조국정도면 괜찮지 않나?

    소득불균형 쩌는 나라들중에선 그래도 생활수준 높지않나? 북유럽은 수준이 이상하게 너무 높은거고. 북유럽은 수준 넘 높아서 어차피 우리들이 적응못해. 수준이 넘 동떨어져도 살기 불편한법이야. 
  • 반헬센
    16.08.16
    그런가요? 수준이 동떨어져도 살기불편하다는 데에는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뎅..
    제가 보는 관점으로는 북유럽 정도의 수준도 제가 생각하는 이상국가의 국민 수준에는 70%정도에 도달할까인데..
    물론, 수준이 동떨어져도 적응기간이란 게 있어서-아주 너무 동떨어진 게 아니라면은-, 인간의 (내적 외적)발전상승욕을 감안할 때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듯함.
  • 이반카
    16.08.16
    수준 동떨어진덴 적응하는데 최소 5년은 잡고봐야댐.  특히 자본주의나 빈부격차에 워낙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근데 천조국 같은덴 언어만 되면 적응하는데 1년도 안걸림. 왜냐면 신자유주의+소득불균형은 우리랑 좀 닮음. 이렇게 공통점이 한두개라도 있어야 적응하기 쉬움. 빈부격차는 대다수 인류의 공통분모인지라 ㅋㅋ


  • 반헬센
    16.08.16

    빈부격차라는 공통분모를 나라마다 대처하는 방식이 다르긴 하지요.

    천조국은 땅도 크고 인구도 많고, 세계에서 큰형역할을 나름대로 유지하려고 해야 되기때문에 처한 현실이 북유럽과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노력하면은 상당히 더 빈부 격차의 간극을 좁힐 수는 있을 겁니다.
    새로운 혁명적인 산업들과 부가가치 산업들을 개발해서 내놓음으로써 그것이 달성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지만,
    다만 제로섬 게임법칙에 의거하여, 그 이익분을 다수의 서민들 증대를 위해 풀지, 아니면 세계적 탑 유지와 세계적 기업의 기술유지및 투자를 위해 많이 할당할 지는 뭐.. 그 때 가봐야 잘 알겠지만,, 뻔하게 보이죠?
  • 이반카
    16.08.16
    환경이란게 무서운게 나는 천조국의 빈부격차를 당연시 생각하게 되버렸음. "자유가 있으면 책임도 있는법"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어" 이렇게 생각하게 되버림. 심각하게 생각안함. 빈부격차가 큰 사회에서 살아온 사람은 그걸 당연시 생각하게 되는거지.

    그래서 오히려 어디처럼 빈부격차 적은데가면 이상하고 적응이 안되는거지. 이정도면
    심각한거냐?
  • 반헬센
    16.08.16
    보통 인간들이 물적이나 외적으로 어느 정도 만족하게 되면, 내적인 발전이나 상승욕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 관례적 순서인데..
    이 순서가 지구적 여러 측면(환경이나 경제나 문화의식이나 상호관계등등)에서 난관들과 부딪히겠지만, 2020~2040년 즈음에 작은 태동이 한 두번은 올 듯 한디용..
    이것은 소위 정부 센징이덜이 말하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가 될 수도 있공..
    여튼 인간과 생명체들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줌과 동시에 보다 내적인 발전에 관심을 가지는 데에 작은 도화선을 마련할 수동..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또 얘기할 때가 올지도 몰겠슴다만은... 이만요
  • 사실 미국처럼 만들자는것이나 사회주의 혁명을 하자는것이나 한국에서는 별차이가 없네요. 아이러니하게  둘다 혁명적이어야 가능하거든요. 님이말한 자본주의가 완벽하려면 정보의 완전경쟁시장이 가능해야 하는데 이것역시 이상적인것이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래서 님이 말한 자본주의에 대해서도 일전에 선봉장님이 이야기한 자본주의도 비슷한데 그 방향 괜찮다는 생각들어요.
  • 이반카
    16.08.16

    완벽한 자본주의도 불가능하죠. 헬만 안될정도의 양호한 자본주의를 원하는거죠. 완벽한 자본주의, 완벽한 사회주의는 존재할 수 없어요. 다만 헬센에서는 적당한 수준을 만들려해도 혁명이 필요한게 안타깝네요. 

    이게 헬센이 생지옥이라는걸 방증합니다. 완벽이 아닌
    양호함을 위한 혁명이라. 눈물겹네요.
     
     
    완벽을 위한 혁명은 실패했습니다. 사회주의 혁명도요. 
    그리고 매우 위험한 발상이에요.
  • 헬만 안될정도의 양호한 자본주의 이것을 하려면 한국이 제국주의적인 국가로 발전할수 있어야 가능한데....국제질서에서 한국이 이것이 가능할가요? 참 저말은 양호한 자본주의는 선진국에 잃은것만큼 다른곳에서 채워넣거나 이상을 가져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가능하면 양호한 자본주의가 가능할것이라 생각함. 물론  이런 의견에서 양호한이란 기준이 서로 다름이 있습니다. 아 참 바로위에 혁명을 해야 좋다기보다는 그 과정이 새로운 방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어 좋다고 표현한것입니다

  • 이반카
    16.08.16
    아 역시 헬센은 썩어빠졌네요. 다른나라면 충분히 가능한것도 못하니ㅉㅉ. 동맹국인 천조국 앞에서 
    부끄럽지도 않는지요. 닭년이 무능해서 ㅉㅉ. 정몽준정도라면 충분히 양호한 자본주의 할 수 있을텐데요. 
  • 그래도 정몽준은 아니다. 야는 그렇고 박원순 정도면 그리할수 있을듯 하네요
  • 이반카
    16.08.16
    박원순은 할 줄아는게 무상뻘짓, 재정파탄밖에 없는걸요? 민노총한테 15억 퍼주고 농약급식. 노답 아닌가요? 이런 인간이 뭘 한다는거죠? 정몽준이 훨씬 더 유능합니다. 아들때문에 억울하게 이미지 좆된거죠. 전 서울시장 정몽준안된게 너무 안타까워요.
  • 그것역시 결과물이 아니고 과정이라 방향은 얼마든지 더 펼쳐질수 잇는면이 잇죠. 여기서 머다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다가 아닐것이니
  • 인간이 완벽하지 않은데 어떻게 완벽한것을 만들수 잇겟어요...그 과정으로 이해해야죠. 지금도 역시 더 나아지는 과정으로 가고 있을지 모르구요. 사람들이 사회주의 자본주의 이야기 하지만 그것이 책에서 어떻해야한다라고 한것이고 그것은 철학에 관련한 것이지 현실에 대한 그 적용과 체내화의 과정은 역시 인간이 하는것이란 생각도 하구요
  • 이반카
    16.08.16
    그닌까요. 완벽한 사상은 존재할 수 없어요. 우리에게 맞는 길로 나아가는거죠. 사민주의라는것도
    이나라에서는 불가능하닌까요. 썩어빠진 사회야
    갈아엎음 되지만 인구밀도, 자원 좆도 없는 척박한 땅은 우짜리요. 북유럽 국가들은 인구가 적고
    땅이 좋죠. 이건 혁명으로도 어찌 못해요.
  • 더써도 좋다고 허락한것으로 생각하고 쓴다면 인간이 자원인것이 두가지경우가 있을것인데 하나는 노예가 많은것,또하나는 인간의 가능성이 다양성이 많은것 . 이 두가지일텐데 한국이 인간의 가능성을 자원으로 한다면 여기는 개인당 1로 보면 6천만개 스웨덴은 450만개   한국이 이겨요^^
  • 이거레알
    16.08.16
    인종차별과 총기난사가 있지만 영어를 좀 잘한다면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죠.
  • 흑인대통령을 뽑는것을 보면서 인종차별역시 저나라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했음. 그런 저력과 힘이 천조국을 만드는것인듯. 아시아가 아시아를 벗어나는것은 인터넷속도가 더 빨라진다고  자기부상열차가 등장한다고 아시아를 벗어나는것은 아닌듯. 저런힘이 아시아에는 없는것이 안타까울따름
  • 이반카
    16.08.16
    민도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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