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깔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에서 술판이 벌어집니다.
앉은 자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까지 꺼내 피웁니다.
"지금은 가족들이나 아기들이 없으니까…."
"몰래 피우면 안 들키더라고요."
음주 흡연 모두 금지돼 있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피서객들이 머물다 버리고 간 온갖 쓰레기들도 그대로 널브러져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안 버리면 환경미화원이 (할일이) 없잖아요."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맨발로 걷지도 못하고, 계속 피해 다녀야 하니까…."
아오 진짜 미개한 나라의 미개한 개돼지들 아니랄까봐...
환경미화원이 자기들 노예라도 되는 줄 아나봅니다.
쓰레기가 한두가지도 아니고 아주 쓰레기처리장 마냥 엄청 쳐버리고 가는데
그 와중에 하는 말, '우리가 안버리면 환경미화원 할일이 없다.'ㅡㅡ
좀 생각하고 얘기좀 해라. 그러니까 미개하다는 거 아니냐.ㅡㅡ
지들일 아니라고 저딴 생각하는 새퀴들 진짜;;; 미개함의 극치. 이러니 개돼지라 그러지;ㅋㅋ
역시 모든게 미개해서 생각하는 꼬라지가 미개함 그 자체인 곳. 헬조선입니다.
여기에 적당한 속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