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애미리스틀딱꼰대
16.08.15
조회 수 187
추천 수 2
댓글 4








'헬조선' 정면비판한 朴대통령, 신산업창출·노동개혁에 강조점


광복절 경축사 절반 이상 국내문제에 할애…"자기비하는 발전동력 못돼"

"기업은 신산업 투자·일자리 창출을, 대기업 노조는 청년들에 양보를"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15일 광복 71주년 경축사는 예년에 비해 국내 문제에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자기비하 풍조와 경제위기를 돌파해 '제2의 도약'을 이루자는 내용으로 연설의 절반 이상을 채운 것이다.

이는 구체적인 대북 메시지에 더 많은 비중을 뒀던 작년 광복절 경축사와는 눈에 띄게 달라진 대목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자부심, 한류 문화, 국가신용등급 상향 등의 구체적 사례를 열거하면서 "우리의 위대한 현대사를 부정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들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른바 '헬 조선'이라는 유행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기비하와 비관, 불신과 증오는 결코 변화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없다"며 "이제 다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도전과 진취, 긍정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지난 11일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우리 국민이 지금보다 큰 긍지를, 자신감을 갖고 힘을 내도록 이끌어 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는 등 최근 기회가 될 때마다 '국민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주력해온 행보의 일환이기도 하다.

안보 문제인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놓고 표면화하지도 않은 중국의 경제보복 염려에 지레 겁을 먹고 '남남갈등'을 빚은 상황이나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서도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성과를 스스로 부정함으로써 패배주의가 확산하는 것을 경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할 수 있다"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주문한 뒤 구체적인 방법론으로는 경제 분야의 개혁을 제시했다.

경제 재도약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3대 키워드로 '신산업 창출', '노동개혁', '교육개혁'을 제시하면서 "신산업 창출은 곧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기업 구조조정과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 지원은 물론 "'파괴적 혁신' 수준의 과감한 규제개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조경제 전략과 교육개혁을 통해 우리 국민이 주저 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진취적인 사회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기업에도 과감한 신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중점 국정과제이면서도 국회에서 표류 중인 노동개혁 완수를 향한 강한 의지를 이날 경축사에 담아냈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을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물론이고 경제의 고용절벽을 막기 위해 한시도 미룰 수 없는 국가 생존의 과제"라고 규정하면서 "모두가 '남 탓'을 하며 자신의 기득권만 지키려고 한다면 우리 사회가 공멸의 나락으로 함께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청년층과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기업인과 대기업 노조의 양보를 촉구하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자신의 기득권을 조금씩 내려놓고 노동개혁의 물꼬를 트는 데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작년 경축사에선 노동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의 필요성을 한 줄 언급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점과 비교하면 올해는 광복절 메시지로는 이례적으로 구체적이면서 강한 어조로 노동개혁을 촉구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614562&isYeonhapFlash=Y

------------------------------------------------------------------------------------------------------------------------

 

끝까지 우덜이 잘못한 부분에 대한 인정이나 사과는 없고 사고방식이 부정적인 너그들 탓이랑께

 

어떻게 하는 짓거리가 아베의 절반도 못 따라가는지 ㅉㅉ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28226 프로그램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16 new 오류겐 41848 1 2016.11.20
28225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남자의 인생.txt 2 new 헬조선 18996 2 2015.06.23
28224 오사카 헌팅 일본 반응 ....;;; 8 newfile 레임드 12281 6 2016.10.11
28223 이쯤에서 나도 회사 썰 풀어본다 13 new 너무뜨거워 11152 7 2015.11.26
28222 헬조선.. 보적보 레전드.. 1 new 헬조선 9929 3 2015.07.27
28221 현직 무당입니다. 가십거리로 인과응보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7 new 탈죠센선봉장 8991 6 2016.04.03
28220 한국과 일본의 월세 수준(출처: 클리앙) 1 new aircraftcarrier 7658 3 2016.04.03
28219 헬조선에서 파혼하는 썰... 4 new 헬조선 7497 0 2015.07.27
28218 일본 물가와 한국 물가 비교 출처:엠팍 1 new aircraftcarrier 7264 1 2016.04.01
28217 탈조선한 김치남의 비애 12 new 공수래공수거 7201 3 2015.07.28
28216 현직 무속인인데요 영이 맑은 사람은 한국 같은 곳에서 못살아요. 30 new 탈죠센선봉장 6692 6 2015.11.08
28215 A Guide To Effective League Of Legends Free Riot Points Secrets new GinaRodriquez33 6379 0 2015.07.20
28214 핼조선 탈출 방법 17 new 헬헬코레아 5746 1 2015.07.13
28213 배용준 박수진 엉덩이를...ㄷㄷ.gif 1 new 헬조선뉴스 5332 0 2015.07.30
28212 헬조선에 대한 일본 반응... 14 new 헬조선 5294 1 2015.07.28
28211 헬조선에서 직업군인 5 new 죽창은내친구 4697 0 2015.08.11
28210 헬조선의 에어소프트건 규제 7 newfile 오메가제로 4507 6 2016.03.04
28209 2016 유용한 사이트 모음 (많이 찾는 사이트 추가) new 멍슥이 4492 1 2016.04.20
28208 [정보 공유] 미국 IT 대기업 연봉 패키지의 구성 16 new hellokori 4385 2 2016.09.15
28207 오리지널 헬조선 모습 7 newfile 통가 3985 8 2016.05.28
1 -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