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애미리스틀딱꼰대
16.08.15
조회 수 488
추천 수 2
댓글 4








'헬조선' 정면비판한 朴대통령, 신산업창출·노동개혁에 강조점


광복절 경축사 절반 이상 국내문제에 할애…"자기비하는 발전동력 못돼"

"기업은 신산업 투자·일자리 창출을, 대기업 노조는 청년들에 양보를"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15일 광복 71주년 경축사는 예년에 비해 국내 문제에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자기비하 풍조와 경제위기를 돌파해 '제2의 도약'을 이루자는 내용으로 연설의 절반 이상을 채운 것이다.

이는 구체적인 대북 메시지에 더 많은 비중을 뒀던 작년 광복절 경축사와는 눈에 띄게 달라진 대목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자부심, 한류 문화, 국가신용등급 상향 등의 구체적 사례를 열거하면서 "우리의 위대한 현대사를 부정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들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른바 '헬 조선'이라는 유행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기비하와 비관, 불신과 증오는 결코 변화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없다"며 "이제 다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도전과 진취, 긍정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지난 11일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우리 국민이 지금보다 큰 긍지를, 자신감을 갖고 힘을 내도록 이끌어 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는 등 최근 기회가 될 때마다 '국민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주력해온 행보의 일환이기도 하다.

안보 문제인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놓고 표면화하지도 않은 중국의 경제보복 염려에 지레 겁을 먹고 '남남갈등'을 빚은 상황이나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서도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성과를 스스로 부정함으로써 패배주의가 확산하는 것을 경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할 수 있다"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주문한 뒤 구체적인 방법론으로는 경제 분야의 개혁을 제시했다.

경제 재도약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3대 키워드로 '신산업 창출', '노동개혁', '교육개혁'을 제시하면서 "신산업 창출은 곧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기업 구조조정과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 지원은 물론 "'파괴적 혁신' 수준의 과감한 규제개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조경제 전략과 교육개혁을 통해 우리 국민이 주저 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진취적인 사회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기업에도 과감한 신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중점 국정과제이면서도 국회에서 표류 중인 노동개혁 완수를 향한 강한 의지를 이날 경축사에 담아냈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을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물론이고 경제의 고용절벽을 막기 위해 한시도 미룰 수 없는 국가 생존의 과제"라고 규정하면서 "모두가 '남 탓'을 하며 자신의 기득권만 지키려고 한다면 우리 사회가 공멸의 나락으로 함께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청년층과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기업인과 대기업 노조의 양보를 촉구하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자신의 기득권을 조금씩 내려놓고 노동개혁의 물꼬를 트는 데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작년 경축사에선 노동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의 필요성을 한 줄 언급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점과 비교하면 올해는 광복절 메시지로는 이례적으로 구체적이면서 강한 어조로 노동개혁을 촉구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614562&isYeonhapFlash=Y

------------------------------------------------------------------------------------------------------------------------

 

끝까지 우덜이 잘못한 부분에 대한 인정이나 사과는 없고 사고방식이 부정적인 너그들 탓이랑께

 

어떻게 하는 짓거리가 아베의 절반도 못 따라가는지 ㅉㅉ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3512 0 2015.09.21
8030 피해자 없는 범죄를 속인주의 처벌 하는건. TXT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99 0 2022.03.21
8029 40대 진보대학생 존이 탈모충인 이유.virus new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174 0 2022.03.21
8028 한국 애미년들은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해 자식을 이용한다. TXT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682 0 2022.03.21
8027 반지의 제왕 분석. newfile John 234 0 2022.03.21
8026 전화 한 통만 하면 3주면 마을에 외노자 하나 추가인데 25년을 키우고 있겠냐. 저출산의 원인. new John 224 0 2022.03.21
802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실상 new 노인 1054 0 2022.03.21
8024 나는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new 노인 191 0 2022.03.21
8023 윤석열 덕택에 항후 헬조센된다고 여기는 자들이 좋아하는 영상(?) 1 new 노인 251 0 2022.03.21
8022 외부 세상을 보지 않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푸틴 new 노인 188 0 2022.03.21
8021 윤석열의 안보 정책 new 노인 214 0 2022.03.21
8020 한국 남성 인구의 감소는 new 노인 231 0 2022.03.21
8019 한국에서 지역 간 차등 임금을 적용하면 안되는 이유 3 new 노인 465 1 2022.03.21
8018 전화 한 통만 하면 3주면 마을에 외노자 하나 추가인데 25년을 키우고 있겠냐. 저출산의 원인. new John 649 0 2022.03.21
8017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사건과 노르웨이 연쇄 테러범을 앞서나간 코리언, 우범곤. 5 new John 280 0 2022.03.22
8016 장애인 단체를 마녀 사냥하는 서울 교통 공사 new 노인 427 0 2022.03.22
8015 일본 교도소는 호텔 수준일까? new 노인 258 0 2022.03.22
8014 북한에서 빨리 완공된 아파트를 보면 new 노인 241 0 2022.03.22
8013 전부터 말했지만 우크라이나가 모든 유목문명의 에미이긴 함. 성경의 참 종착지이기도 한 곳. newfile John 628 0 2022.03.22
8012 러시아라는 개새끼가 왜 개새끼인가. newfile John 572 1 2022.03.22
8011 현재 스위스에 거주중인 푸틴 여친을 추방하자는 청원이 왔습니다 3 new 노인 245 0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