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애미리스틀딱꼰대
16.08.15
조회 수 495
추천 수 2
댓글 4








'헬조선' 정면비판한 朴대통령, 신산업창출·노동개혁에 강조점


광복절 경축사 절반 이상 국내문제에 할애…"자기비하는 발전동력 못돼"

"기업은 신산업 투자·일자리 창출을, 대기업 노조는 청년들에 양보를"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15일 광복 71주년 경축사는 예년에 비해 국내 문제에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자기비하 풍조와 경제위기를 돌파해 '제2의 도약'을 이루자는 내용으로 연설의 절반 이상을 채운 것이다.

이는 구체적인 대북 메시지에 더 많은 비중을 뒀던 작년 광복절 경축사와는 눈에 띄게 달라진 대목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자부심, 한류 문화, 국가신용등급 상향 등의 구체적 사례를 열거하면서 "우리의 위대한 현대사를 부정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들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른바 '헬 조선'이라는 유행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기비하와 비관, 불신과 증오는 결코 변화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없다"며 "이제 다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도전과 진취, 긍정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지난 11일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우리 국민이 지금보다 큰 긍지를, 자신감을 갖고 힘을 내도록 이끌어 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는 등 최근 기회가 될 때마다 '국민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주력해온 행보의 일환이기도 하다.

안보 문제인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놓고 표면화하지도 않은 중국의 경제보복 염려에 지레 겁을 먹고 '남남갈등'을 빚은 상황이나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서도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성과를 스스로 부정함으로써 패배주의가 확산하는 것을 경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할 수 있다"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주문한 뒤 구체적인 방법론으로는 경제 분야의 개혁을 제시했다.

경제 재도약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3대 키워드로 '신산업 창출', '노동개혁', '교육개혁'을 제시하면서 "신산업 창출은 곧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기업 구조조정과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 지원은 물론 "'파괴적 혁신' 수준의 과감한 규제개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조경제 전략과 교육개혁을 통해 우리 국민이 주저 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진취적인 사회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기업에도 과감한 신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중점 국정과제이면서도 국회에서 표류 중인 노동개혁 완수를 향한 강한 의지를 이날 경축사에 담아냈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을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물론이고 경제의 고용절벽을 막기 위해 한시도 미룰 수 없는 국가 생존의 과제"라고 규정하면서 "모두가 '남 탓'을 하며 자신의 기득권만 지키려고 한다면 우리 사회가 공멸의 나락으로 함께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청년층과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기업인과 대기업 노조의 양보를 촉구하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자신의 기득권을 조금씩 내려놓고 노동개혁의 물꼬를 트는 데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작년 경축사에선 노동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의 필요성을 한 줄 언급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점과 비교하면 올해는 광복절 메시지로는 이례적으로 구체적이면서 강한 어조로 노동개혁을 촉구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614562&isYeonhapFlash=Y

------------------------------------------------------------------------------------------------------------------------

 

끝까지 우덜이 잘못한 부분에 대한 인정이나 사과는 없고 사고방식이 부정적인 너그들 탓이랑께

 

어떻게 하는 짓거리가 아베의 절반도 못 따라가는지 ㅉㅉ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3936 0 2015.09.21
8024 아슈케나지, 세파르디 하플로그룹 봤는데 new 노인 197 0 2022.03.24
8023 존 이 병신새끼는 와꾸개빻은게 분명함ㅋㅋㅋㅋ new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208 0 2022.03.25
8022 유대인이 참칭했던 투르크 13지파. newfile John 200 0 2022.03.25
8021 베이조스 전마누라의 이미지 세탁 new 노인 218 0 2022.03.25
8020 [도올김용옥] 동경대전109 "윤석열이 개판칠 거라는 얘기는 하지 말자, 나라는 살아야 하니까" - ... 4 new John 320 0 2022.03.25
8019 한국 틀딱들은 예의를 못 배운 세대인 것 같음. TXT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04 1 2022.03.25
8018 한국은 왜 여자들한테 양육교육을 안했을까 ??. TXT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62 0 2022.03.25
8017 VOA 좀 깠다고 뉴플레이어 납시는 군. new John 426 0 2022.03.25
8016 한 사회에 여당이란건 없다. 5 new John 223 1 2022.03.25
8015 한국 부모들이 아이를 학원에 감금해두지 않으면 견디질 못하는게a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46 0 2022.03.25
8014 북한도 남한만큼 일본을 괴롭힌다 1 new 노인 207 0 2022.03.25
8013 우크라이나 전쟁 때 나타나는 버스들 2 new 노인 657 0 2022.03.25
8012 드디어 일본이 최저시급 인상 하겠다고 하는데 new 노인 188 0 2022.03.25
8011 기업을 부산으로 이전해봤자 지역격차 해소 불가능하다 new 노인 187 0 2022.03.25
8010 골드디거 발견 new 노인 497 0 2022.03.25
8009 골드 디거 웬디 덩이 푸틴과 데이트 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new 노인 201 0 2022.03.25
8008 한국은 이름 짓는 방식도 잘못 됨. TXT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27 1 2022.03.25
8007 이런 버러지같은 새끼도 지랄은 할 줄 아는구나. 3 newfile John 277 1 2022.03.26
8006 계속해서 여진족 역사를 말살하려는 조세N징 엉터리 역사. newfile John 325 0 2022.03.26
8005 어릴때 부모한테 잘해라 이런 얘기 존나 들은거 같은데. TXT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25 1 202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