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6.08.13
조회 수 420
추천 수 9
댓글 5








제일 먼저 그들은 공산주의자를 잡으러 왔지만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을 잡으러 왔지만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유대인을 잡으러 왔지만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나를 잡으러 왔지만
나를 위해 말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마틴 뉘묄러의 "그들이 왔다." 입니다. 누군가가 살해당하거나, 누군가가 강간을 당했다면, 그 다음은 나고, 그 다음은 내 아내, 내 엄마, 내 여동생이라 생각하면 누구든간에 몽둥이와 엽총을 손에 쥐고 개를 끌고 동네 순찰을 시작합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근데 헬센징들은 그렇게 나서면 미친놈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그 피해자와 그 피해자의 가족들이 느껴야 할 감정을 타인에게 강요하며 언론에서는 정치판 쓰레기 새끼들의 치부를 감추거나 서민들에게 부당한 정책들을 가리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헬센징들에게 동질감을 느끼도록 강요합니다.

 

 

자유민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그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웃집 딸이 강간당했다던가 건너편 집에 강도가 들었다면 자유민이라면 방탄복을 입고 엽총을 장전해 들고 개를 끌고 매일 밤 산책을 합니다. 내가 사는 동네고 내가 살아야 할 곳이기 때문에 내 영역안에서 어디서 쳐 굴러먹다 온 씨발놈 하나가 깽판치고 다니면 면상에 12게이지 엽탄을 박아버리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자유인이고 그게 정상인의 마인드입니다.

 

저는 제가 다니던 학교의 여자 기숙사에서 강간사건이 발생하자 저는 바로 방검복을 입고 활과 화살, 퀴버를 둘러메고 픽스드 나이프 한자루와 삼단봉을 차고 순찰을 돌았습니다. 다들 미쳤다고 그랬죠. 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그 다음 피해자는 내 여친이고, 내 여동생이고, 내 누나고, 내 엄마다. 난 그 꼴 보기전에 범인을 찾아내서 머가리에 탄소섬유 화살을 320Ft/s로 박아줄거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다. 마치 바퀴벌레가 침실에 있는것을 알고나면 찾아내어 짓이겨 죽여서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지 않는 이상 잠을 청할 수 없듯이 말이다."

 

근데 헬센징 새끼들은 그런게 없습니다. 그저 정부새끼들이 필요할때만 피해자에게 과도하게 감정이입되서는 마치 지가 피해자의 유족이 된 마냥 지들이 더 지랄들입니다. 쳐 울고 징징짜고 지랄만 하다 끝납니다.

 

그런 사건들이 두번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지는 않지요.

 

이 병신새끼들은 그나마 지들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지들의 감정조차 정부새끼들에게 휘둘리고 있어요.

 

존나 개노답입니다.






  • 답답하군요. 블레이징 용감합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는 하고싶어도 실제로는 못하는 헬센징인지 모르죠..
    자유인이 되고싶군요. 답답해 죽겠습니다.
  • 솔직히 정부나 헬센징은 피해자나 그 가족들이 느낄만한 격한감정을 공감하라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가해자 원수를 이해하고 용서해야한다는걸 요구할 뿐이지요. 피해자를 절대 공감하지도 않을뿐더러 지 팔자려니, 못났다느니, 멍청해서 당할만 했네 ..ㅉㅉ 하고 말죠. ㅋㅋㅋ 이게 바로 헬센징이죠.

  •  

    귀군의 글을 우리 여왕폐하(닉넴: 잉여학개론)께서 흡족해하시네.

    앞으로도 삼가정진을 바라네

  • 경호처장!
    "삼가장진"이 아니라 "삼가정진"일세
  • 귀군의 글을 여왕폐하(닉네임: 잉여학개론)께서 흡족해하시네.

    앞으로도 삼가정진을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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