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제 완화·폭염에 전력수요 '폭발'…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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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전력수요 8천518만㎾…최근 5일간 3차례 기록 경신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이상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력수요가 폭증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최대전력수요(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순간 전력수요의 평균)는 8천518만㎾로 전날 세운 종전 최고 기록(이하 날짜 기준) 8천497만㎾를 뛰어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5일 동안 3차례나 최고 기록이 깨진 셈이다.
이날 예비율은 8.5%(예비력 722만㎾)를 기록했다. 예비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11일 7.9%(예비력 671만㎾) 등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다.
산업부는 "오늘 전력수요 확대가 예상돼 시운전 발전을 공급능력에 보강함에 따라 예비력이 전날보다 다소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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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에는 '이상 폭염' 때문에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사용량이 폭증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여름철 전력수요로는 사상 처음으로 8천만㎾를 돌파하는 등 여러 차례 기록이 경신됐다.
이번 주 들어 휴가로 중단됐던 산업 시설이 본격적으로 재가동되면서 전력 수요가 껑충 뛰었다.
여기에 지난 11일 정부가 여름철(7~9월) 주택용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인하해준다는 발표를 함에 따라 냉방 수요가 급격하게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예비력이 500만㎾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준비 단계)가 발령된다.
예비력에 따라 관심(400만㎾ 이하), 주의(300만㎾ 이하), 경계(200만㎾ 이하), 심각(100만㎾ 이하) 순으로 구분된다.
전력수요가 심상치 않게 올라감에 따라 정부도 11일부터 문을 열고 냉방 영업하는 업소를 단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절전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산업부는 "연휴 기간과 다음 주에도 전력 수요가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며 "날씨와 발전기 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날씨 40도 되는곳 있었다면서여? 누진세 완화라기 보단 엄청 더워서 그런거 같은데??ㅋㅋㅋㅋ
하여간 정부새퀴들 수하 언론사 아니랄까봐...
전기세 일시적 완화한다 해놓고 평균 2만원 안팎 할인이라는 참 뭐같은 완화정책ㅋㅋㅋㅋ
지들이 이렇게 만들어놓고서는 돈 더 뜯어먹으려는 한전과 산자부 버러지새퀴들.
역시 정부새퀴들이 망쳐놓은것 때메 애꿎은 노예들만 피보는 곳. 헬조선입니다.
4-5시에 전력수요 큰 곳이 기업, 상가이고 내용에도 산업수요 증가했다고 나와있는데 가정용 누진완화로 드립치네 불반도 선동질 씹오지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