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행복이라는 걸 서민 개개인의 행복이 아니라 쥬인님의 행복으로 바꾸면 매우 적절합니다. 그러면 노예들을 우민으로 놔두려는 것이나 노예들이 자살 못하게 막으려는 것이나 다 설명이 되죠. 주인님의 행복을 위해 공부하고 일하고 집사고 폐지줍고.. 개인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탈조선을 위해 인내하는 게 답인 거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헬조선에서 이상한 게, 헬조선을 만들어 놓은 유교가 내세가 없기 때문에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이나 크리스트교에서 말하는 천국이라는 개념이 없음, 즉 사후세계가 없다) 결국 살아 있을 때 잘하라고 하는데 헬조선에서는 유교가 변질되다시피하니까 결국 지금 잘 사는 게 목적이 아니라 나중에 잘 살기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는 뭔가 이상한 쪽으로 발전했다고 봅니다.
국뽕들은 그것도 모르고 국뽕에 취해 다람쥐 쳇바퀴 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