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보수도 섞여있음
징병제 폐지, 국정원 해산, 닭년 등 국가변란세력 공개처형, 동성애 찬성, 낙태 찬성, 복장의 자유, 자유로운 학습분위기 만들기 등 극진보성향
그러나.
저세율 저복지주의, 내세금으로 엠창인생 먹여살리긴 싫음. 부의 독점은 어쩔 수 없으며 소득불균형은 필연적,
낙오자가 나오는건 어쩔수 없음
헬조선에선 드문 유럽형 리버럴인가? 진보와 보수가 미묘하게 뒤섞인 듯한 신비함. (정치는 진보 경제는 우파)
진보와 보수도 섞여있음
징병제 폐지, 국정원 해산, 닭년 등 국가변란세력 공개처형, 동성애 찬성, 낙태 찬성, 복장의 자유, 자유로운 학습분위기 만들기 등 극진보성향
그러나.
저세율 저복지주의, 내세금으로 엠창인생 먹여살리긴 싫음. 부의 독점은 어쩔 수 없으며 소득불균형은 필연적,
낙오자가 나오는건 어쩔수 없음
헬조선에선 드문 유럽형 리버럴인가? 진보와 보수가 미묘하게 뒤섞인 듯한 신비함. (정치는 진보 경제는 우파)
너 동성애자라 그랬지?
호모포비아들이 동성애자들한테 딱 하는 짓거리가 너랑 다를게 없음.
봐봐 지금 니 논리가 뭐냐면,
'동성애? 그거 극복하는법 간담함. 게이들 신경끄고 정상인들과 비교안하고 뭔 짓을 하던 말든 그런가보다 하며 낙오자 엠창게이들인가보다 하면 됨.' <-- 지금 너 님이 하는 짓.
성소수자 인권의 개선이 왜 필요하냐.
커밍아웃, 아웃팅 한번에 사회에서 완전 낙오자 되고 온갖 물리적 린치에 여자 게이들은 성폭행까지 당한다.
이거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되는 거 맞지.
그럼 약자에 대한 인권의 개선이 왜 필요하냐.
송파 세모녀 사건 아냐?
정부서 기초 생활금만 받아도 어떻게든 살아갈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붙잡았을 텐데 그것 마저도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몸 아픈 세 여자가 방주인에게 월세 못 줘서, 마지막까지 미안하다는 편지 쓰고 자살한 사건이야.
너는 니가 얼마나 천박하고 경솔한지 모르지?
세상에는 니 따위는 상상조차 하지 못 할 정도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많어.
그런 사람들에게 니가 지금 엠창인생이 뭐니 하면서 걍 죽어도 될 소모품 취급 하는거지.
이런 얘기 하면 모하니.
니가 그런 생각으로 마음이 편하다면 그걸루 된거야.
뭐, 세상은 온전히 니가 생각하는데로 흘러갈 것 같진 않다만, 만약 그렇게 느끼고 생각한다면 그런 달콤한 거짓 환상속에서 살면 된다.
그럼 걍 그렇게 솔직하게 말을 하면 되는 거임.
'뭔 상관? 나만 잘 살믄 되지!' <- 앞으로 이렇게 솔직하게 말을 하면 됨.
괜히 엄한 북유럽 복지 까지 말고.
뭐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정신 넋 빠진 애들 사는 세상에서 인간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연민은 걍 흐르는 변깃물에 쳐 내려가는 똥같은 거일 뿐이지.
그러니 헬조선 동성애자들은 아웃팅 당해서 짤리고 뚜드려 쳐 맞고 성폭행 당하고 자살하고 결혼도 몬 하고 아이도 몬 가지고, '그래도 뭐 나만 잘 살면 상관 없는 거예요!!!! 데헷~'
세상사라는게 원하건 원하지 않건 언젠가는 반드시 견디기 힘든 고통들과 마주해야 되는 법이다.
너에게 그런 때가 오면 오직 너라는 인간이 이 우주에서 홀로 존립하는 인간마냥 다른 사람들의 위로와 도움 없이 스스로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래.
물론 넌 그럴수 있을거라 확신하겠지.
세상에 그런 확신을 실현시킨 존재가 단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야.
일종의 이기주의+자유주의 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