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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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국가를 무슨 아프리카 세렝게티로 착각하는 병신들 많네. 애미애비 등골 브레이크 좆밥 급식충이야 이해는 한다만 학식충 병신들 중 저기에 동조 하는 색히들은 뭐 좀 잘사냐?

 

좋은 대학가려는 이유가 좆같은 곳에 취직하기 싫어서인게 대부분인데 그 좆같은 곳을 없애던가 개선해야하는게 근본적 해결책임에도 불구하고 옛다 대학 입학을 주마 하고 퉁치려는 건 역시 헬조선 답다.

 

하다못해 3D산업에 고임금을 주는 호주 캐나다 미국도 사람없어서 쩔쩔매는데 그런 수준도 아니면서 왜 요즘 젊은이들은 3D산업을 안하지? 나약하기 짝이 없다! 노오력을 하란 말이야 노오력을! 이라고 지껄이는 건 마치 패망직전 일본의 반자이 어택같은 느낌이다. 얼마 안남았다. 헬조선이 망할 날은

 

일반인 기준으로 약자에 대한 배려가 아니꼽다면 강자의 의한 약탈도 아니꼬와야 하는건데. 쥐꼬리만큼에 눈에 뻔이 보이는 배려에는 자유경쟁을 외치지만 강자의 학연, 지연, 혈연, 로비의 광범위한 불공정행위에는 눈 질끔. ㅋㅋㅋ 조선인 답다.






  • 리아트리스Best
    16.08.11

    특히 중고등학생들 중 성적이 높을수록 불평등을 지지하는 인원의 비율이 높습니다. 고등학교 때 선생이 학벌 찬성 반대 손 들라고 시켰을때, 반에서 5등 이내의 우등생들 중 저빼고 전원 다 손들더군요...

    헬의 학벌주의는 그 뿌리가 유교를 비롯한 여러 악습에서 나왔으며, 상당히 공고한 악습입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으며, 강력한 조치 - 국공립학교를 전부 통합하고 사립학교의 명칭을 통일시키며, 대학의 자율성을 대폭 축소시켜 전국을 단일한 고등교육 사스템으로 묶는 방법 이외에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 따지고 보면 우리가 그렇게 광적으로 중시하는 성적도 그 학생의 모든 걸 반영할 수가 없는데 성적이 낮은데 서울대 오면 쓰레기라고 하는 거는 서울대를 분열시키는 행위라고 봅니다.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이죠.
  • 근데 솔직히 성적 높은 흙수저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박탈감이 들게 되는 건 사실이어서요.
    학벌반대입장인 저조차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학벌주의자들 입장에서는 머리가 돌아버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걸요....

    특히 사회기여자전형과 농어촌전형은 폐기해야 하는 게 맞는데, 소득이나 집안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부모의 업적(옛날 용어로는 음서제라고 하죠...)이나 지역만으로 입학에 차등을 둔다는 건 뭔가 좀 이상하기는 합니다.
    1년에 800건씩 입학부정이 발생하며, 헬조선 부유층의 주된 편법입학 통로이기도 하구요.

     

    대학을 신뢰할 수 없는 이 나라 특성상 잡전형 다 없애버리고, 그냥 예전 학력고사 시대처럼  수능only정시 100퍼센트 이렇게 잡고 저소득층이나 장애인에만 한정해서 엄격한 요건 심사하에 특별전형을 하는 것이 차라리 더 공평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공부해야 할 게 줄어드니 학생의 학습부담도 조금 줄어들지도 모르구요.

  • 그러니까 농어촌전형이나 기회균등 이런 게 악용되는 것 때문에 정시만으로 보고 나머지 전형을 엄격하게 하자는 거는 충분히 이해는 하겠지만, 저는 그것도 사실 반대하는 게 지금처럼 수능만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알다시피 초기 수능처럼 정말 난이도 모친실종급으로 내서 변별력 가르는 게 아닌 지금 학교, 즉 굥교육에서도 EBS 연계한다고 EBS 교재로 수능 준비하고 있는 데다가 난이도도 물수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변별력이 없어져가고 있는데 수능, 정시만으로 대학선발을 한다는 거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수시, 학생부는 학교마다 기준이 다르니까 지방에서 전교 1등하는 학생하고 서울에서 전교 10위 안에 드는 학생을 같게 볼 수는 없으니... 참 제가 이런 말하기 뭐하지만, 헬조선은 교육 하나만으로도 나라가 충분히 망한다고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교육은 백년대계를 생각해야 한다고 입으로는 떠들어대는데 현실은 개차반이니 원...
  • 제가 수능보던해까지는 쉬웠는데, 작년에는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헬조선에서는 신뢰성 있는 판별시스템이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그나마 국가 레벨에서 엄격히 시행하여 신뢰할 수 있는 게 수능이라서요... 비록 작년 Whitman같은 이상한 문제도 있었기는 하지만.

    사실 저도 수능 꽤나 망쳤었고 할말이 많지만, 그래도 이나라에서 그나마 신뢰성 있는 시험이 수능입니다.

    논술? 적성고사? 학생부 종합 전형? 다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뭘 보고 헬대학을 신뢰해요... 내신은 님도 알다시피 학교마다 천차만별이니 객관적인 비교지표는 되기 어렵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학벌을 영구철폐하고 수능은 p/f로만 가려내는 수단으로서 사용하며, 거주지에 따라 가까운 대학으로 배정하게끔 하는 것이 제일 낫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객관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부담을 낮추며, 그나마 공정성을 갖는 방법으로 통일해서 가려내는 것이 맞습니다.
  • 생각해 보니까 제가 2012년 이후 수능은 신경을 끄다시피 해서 잘 몰라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봅니다. 하긴, 언제까지 쉽게만 낼 수는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사실 저는 아직까지는 인정하기 싫지만 리아 님 말씀대로 그나마 그나아마아 공정한 게 수능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대신 그것을 지금처럼 등급 무한경쟁의 상대평가식으로 하는 게 아닌 이 학생이 대학에 갈 수 있는가만 보는 P/F 식으로 하고 (사실 수능의 정식 명칭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제목에 맞게 대학에서 공부(수학, 여기서 수학은 문과생이 포기하는 수학이 아닌, 닦을 수, 배울 학, 修學 즉 배운다는 의미)할 수 있는가를 보는 것이라면 이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려면 대학이 모두 똑같아야 하겠죠. 어차피 어느 대학이든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거지 '어느 대학에 들어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 그러려면 리아 님 말씀대로 학벌을 영구폐지하고 거주지에 따라 대학을 가게 하는 게 맞긴 하지만, 사실 이것도 힘들다고 보는 게, 이게 선진국처럼 균형발전식으로 발전한 거면 지방에 사는 사람들도 자기 지방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하는데 헬조선은 알다시피 경제발전한다고 경제 성장 가능한 거점만 집중공략한 결과 수도권과 부산, 일부 지역 제외하면 아직도 조선시대 농촌과 같은 깡촌인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헬조선 대학들이 대부분 수도권, 요즘은 충남권까지 확대된 거 생각하면 아직까지는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밀어붙이겠다면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하다고 봅니다.
  • ㅋㅋ저렇게 말하는 놈들중 대부분 같은 흙수저아닌가?
  • 특히 중고등학생들 중 성적이 높을수록 불평등을 지지하는 인원의 비율이 높습니다. 고등학교 때 선생이 학벌 찬성 반대 손 들라고 시켰을때, 반에서 5등 이내의 우등생들 중 저빼고 전원 다 손들더군요...

    헬의 학벌주의는 그 뿌리가 유교를 비롯한 여러 악습에서 나왔으며, 상당히 공고한 악습입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으며, 강력한 조치 - 국공립학교를 전부 통합하고 사립학교의 명칭을 통일시키며, 대학의 자율성을 대폭 축소시켜 전국을 단일한 고등교육 사스템으로 묶는 방법 이외에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 맞는 말입니다. 조선왕조만 500년이 되는데 그 동안의 악습은 못해도 2배는 간다고 한다면, 앞으로도 그 악습이 남아 있겠지요. 정말 극약처방으로 단칼에 악습폐지 외치면서 노오력해도 의식에 뿌리박힌 건 무시 못 하니까 성공할까말까인데, 오늘부터 대학을 통합하갰습니다. 하면 지금까지 전형료에 들록금으로 먹고살던 사립대들이 난리치고 국공립도 싫다고 빼애액거리겠죠. 진짜 뭐 하나 제대로 하려고 해도 시작부터 되질 않으니 정말 엄청난 천재가 나와서 개혁을 하지 않는 이상 포맷시키고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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