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렇게 생각되나 싶어서 한 번 글 써보는데
주위나 국뽕에서 책 많이 쳐 읽으라고 자꾸 캠페인 펼치고 지껄여대자나. 그것도 문학 위주로
책 두께가 두꺼울 수록 무조건 내용이 풍부하고 좋은 건가? 하루 책 읽을 권수 존나 많을수록 좋은 건가?나라 발전에 큰 도움이 되나?
난 이딴 거 어렸을 때부터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어따. 초딩 때부터 책 존나 읽게 시키고 심지어는 방학숙제로 책 존나 많이 읽고 각각 독후감 몇 백자 이상 작성하시오. 그것도 국뽕의 입맛에 맞게. 이런 게 존나 힘들었음. 오히려 과학이나 날씨, 곤충 등에 관해서는 엄청 관심이 많아서 그거에 대한 책들은 자연스레 쳐다봤었는데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은 쓸데없는것만 쳐 본다고 날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질 않나? 부모님이 버럭버럭 화내질 않나?
책을 읽더라도 관심 많은 분야 쪽이나 본인 인생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읽어야지! 무조건 두꺼운 책들만 존나 많이 읽어대시오 국뽕들이 이딴 캠페인이나 쳐 강요하고, 아이고 의미업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