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죽창한방
16.08.11
조회 수 463
추천 수 4
댓글 6








나만 이렇게 생각되나 싶어서 한 번 글 써보는데

주위나 국뽕에서 책 많이 쳐 읽으라고 자꾸 캠페인 펼치고 지껄여대자나. 그것도 문학 위주로

책 두께가 두꺼울 수록 무조건 내용이 풍부하고 좋은 건가? 하루 책 읽을 권수 존나 많을수록 좋은 건가?나라 발전에 큰 도움이 되나?

난 이딴 거 어렸을 때부터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어따. 초딩 때부터 책 존나 읽게 시키고 심지어는 방학숙제로 책 존나 많이 읽고 각각 독후감 몇 백자 이상 작성하시오. 그것도 국뽕의 입맛에 맞게. 이런 게  존나 힘들었음. 오히려 과학이나 날씨, 곤충 등에 관해서는 엄청 관심이 많아서 그거에 대한 책들은 자연스레 쳐다봤었는데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은 쓸데없는것만 쳐 본다고 날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질 않나? 부모님이 버럭버럭 화내질 않나?

책을 읽더라도 관심 많은 분야 쪽이나 본인 인생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읽어야지! 무조건 두꺼운 책들만 존나 많이 읽어대시오 국뽕들이 이딴 캠페인이나 쳐 강요하고, 아이고 의미업따!






  • 교착상태
    16.08.11
    서양 철학이 잼있다.
  • Crusades
    16.08.11
    저같은 경우는 추천도서 목록 쳐다보지도 않음.
  • 누가 전에 올렸는데 헬조선 도서는 죄다 미쳐야 한다는거 뿐인데 그딴걸 뭣하러 읽냐고.. 헬조선 베스트셀러: 취업에 미쳐야합NIDA 공부에 미쳐야합NIDA 창업에 미쳐야합NIDA !!
  • 교착상태
    16.08.11
    그리고 책 안읽는 병신새끼들이 책 많이 읽는다고 자랑질 하지

    진짜 책 자주 읽는 사람은 그딴 개소리 거의 안한다.
  • 국밥천국
    16.08.11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유한계릅론 - 소스타인 베블런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 장하준
     
    일단 이정도만 읽어보셔도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인문학서적은 철학먼저 섭렵한 다음 읽는게 맞습니다. 헬조선에서는 인문학만 강조하는데 진짜배기는 철학입니다.
  • 토파즈
    16.08.11
    개인적으로 인문학도 나름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문제는 조선식으로 변질된 인문학인 것 같습니다. 

    자유로운 느낌보단 권위적이고 허세 있는 것 같은 니낌, 그리고 어떤 학자나 선생의 말이 마치 진리처럼 통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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