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열심히발버둥
16.08.10
조회 수 362
추천 수 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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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공감되는 글이라 가져옵니다

 

금메달을 얼마나 따던, 어디까지나 선수들 개인의 영달에 불과하고 정작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제에 하등 도움이 되는 것이 없죠. 양궁강국이니 뭐니 해도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 해도 양궁을 전문가에게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인프라가 있나요?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동호회 식으로 도제식으로 배우는 것이 고작이죠.

 

애초에 북유럽은 동네에서 사슴잡고 토끼잡던 아재들 와서 사격 나가는데 세금 들여가며 연금과 병역면제 혜택까지 붙여주면서   1~2년 모아놓고 트레이너 까지 붙여서 월급줘가며 운동시키는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활 체육 시설 확충하자면서 부유층 증세 애기 안 하는 사람들은 실은 그 문제에 별 관심 없는데 걍 한 번 남들 앞에서 잘난 척 깨인 척 해 보고 싶었던 거고

 

 






  • 리아트리스Best
    16.08.10
    이제 윤서인같은 사람들도 깨닫는 것을 보니, 사람들이 이제는 국뽕에서 많이들 벗어나는 것으로 보이네요.
    조만간 민족주의, 유교, 전체주의에 반대하는 흐름으로 시대가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리아트리스Best
    16.08.10
    국뽕이니 애국심이니 하는 건 제가 보기에는 비정상적인 - 특히 흙수저 서민에게 있어서는 손해인 개념이라 잘 먹고 잘살더라도 국뽕애국심을 가질 필요는 없는 듯요. 그러나 국가가 기본적인 기능도 못 하는데 국뽕이나 애국심을 들먹이는 건 그저 지배계급이 자기 자리 지키려고 하는 쇼일 뿐입니다.
  • 이제 윤서인같은 사람들도 깨닫는 것을 보니, 사람들이 이제는 국뽕에서 많이들 벗어나는 것으로 보이네요.
    조만간 민족주의, 유교, 전체주의에 반대하는 흐름으로 시대가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애초에 국뽕이니 애국심이니 하는 것도 내가 어느 정도는 잘 먹고 잘 살면 자동적으로 생기는 것인데  국가가 기본적인 기능도 제대로 못 하는판에 생길 수가 없죠. 물론 윤모씨가 자기 스탠스를 손바닥 뒤짚듯 하는 것은 논외로요 ㅋㅋ
  • 국뽕이니 애국심이니 하는 건 제가 보기에는 비정상적인 - 특히 흙수저 서민에게 있어서는 손해인 개념이라 잘 먹고 잘살더라도 국뽕애국심을 가질 필요는 없는 듯요. 그러나 국가가 기본적인 기능도 못 하는데 국뽕이나 애국심을 들먹이는 건 그저 지배계급이 자기 자리 지키려고 하는 쇼일 뿐입니다.
  • 그러게요, 조선일보가 계속 1면에 올림픽 금메달 선수 인터뷰와 관련 기사만 내는 것만 봐도 참 ㅋㅋ 그만 구독하고 싶어도 부모님이 보셔서 어쩔 수가 없네요
  • 원래 '나라에 충성하라'는 건 '지배층에 충성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가장 많이 나라라는 이름을 팔아먹는 집단은 지배층이죠.
  • Spark
    16.08.10
    맞습니다.
    엘리트 체육 그만 해야죠.
  • 전기세 아끼라고 에어컨도 켜지 말라고 하고 천연잔디깔려니까 돈이 안된다면서 흙먼지 퍼먹이는 나란데 뭘 바라겠습니까
  • 당장 엘리트체육에 들일 돈 복지로 돌리면 꽤나 효율적으로쓸 수 있을겁니다. 왜 이나라는 아직도 세금들여 전업 운동선수를 만드는데 용을 쓰는걸까요? 그냥 동네 평범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올림픽 나가는 모습은 정녕 볼 수 없는 걸까요?

  • 야구부 있는 고등학교 나와서 LG twins 한때 팬이었던 사람으로 얼마나 스포츠에 열광하는것이 미친짓인지 알겠음... 야구선수 축구선수가 연봉 100억 1000억을 벌건 금메달리스트가 몇관왕하건 이건 나와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 못살던 시절 스포츠에 열광하는건 그래도 당시엔 '하면 된다, 하면 되더라'가 상식처럼 여겨진 시대였는데 지금은 '해봤자 안돼'라는 생각때문에 왜 스포츠에 열광해야 하는데??? 내게 100원도 이익이 없는데???
  • 이스크라
    16.08.11
    아주 당연하고도 전적으로 옳은말. 
    헬조선놈들이 미개하고 안된다는게 뭐냐면, 
    이런 글을 보면 
    윤서인같은 극우적이고 생각 얕은 놈도 이런 생각을 할수있을 만큼 이게 당연한 거구나 라고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윤서인이 이런말을 했으니까 틀린말이야 빼애액~"  이지랄을 한다는 거 
    사람 새끼들인지 원숭이 새끼들인지 알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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