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시대와의불화
16.08.08
조회 수 348
추천 수 4
댓글 11








보통 사람들이 술자리나 친구들끼리 자주 신의 유무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죠

 

저같은 경우도 전도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나게 되는데.

 

신이 있다 없다를 이야기 하는것은 사실 아무 의미가 없잔아요.

 

한넘은 있다고 우기고 한넘은 없다고 우기고 신을  델꼬 오라고 하고  , 넌 어떻게 여기 있니로 시작하는 이 긴나긴 결과도 없는 이야기를 하게되죠.

 

신의 존재유무를 이야기 하는것은 사실 현실에서 아무 의미가 없어요

 

 

우리는 누구나 잘그리던 못그리던 용을 그릴줄 알고 신기하게도 다들 그 그림을 용그림이라고 알아 맞추죠

 

어느 누구도 용을 본적이 없는데 그리고 맞추는 이런 신박한 일이 벌어지고 잇네요.

 

그럼 용은 존재하는건가요?   아니죠

 

사실은 용의 관념이 존재하고 유통되고 잇는것이지 실제 용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신의 관념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되면 상대와 할수 잇는 이야기는 많아져요

 

이 관념이 어떻게 유통되고 소비되는지 에 관한 이야기는 종교 철학 역사 지리 문화등 모든것을 이야기 하게 되겟죠.

 

신이 있다 없다가 아니라 신의 관념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는 무신론자 유신론자모두가 같이 할수 있는 이야기 니까요

 

지금 이런식의 사고는 곳곳에서 많이 사용할수 있겠죠

 

세계를 조금더 구체적으로 볼수 잇게 해주죠

 

마치 이것저것 합쳐서 희미한 그 무엇보다는 훨씬 구체적이며,유연해지고 이 이야기의 전개과정이 방향을 만들고 사고를 진전하게 해준듯 하네요.

 

이런방식의 사고를 훈련한바없고 부딪히며 경험한바가 적어 헬조선사회에서는 가지는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전 가끔 삶의 태도나 자세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런것들 역시 그 연

 

장선에서 있다고 ... 그래서 진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곤합니다.

 

 

  






  • 安倍晴明
    16.08.08
    신이란 그냥 뇌내망상 아녀.
    개개인마다 다르듯이
    그냥 시발 뇌내망상속이야기임.
  • 신이 있다 없다 보다는 자네 같은경우는 저기다 일뽕을 넣어보게나. 국뽕이랑 만나서 일뽕이 맞다 틀리다 이야기해봐야 자네도 알다시피 답도 없지않은가?  막연하겟지만 일뽕이라 불리우는그것이 조선에서 일본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떤과정으로 생성되엇는지 유통과정은 어떠한지   사람들과 이것을 이야기하는것은 아무래도 맞다 틀리다보다는 훨씬 유연하고 접근성이 높을듯 하네그려....사실 나도 일뽕에 관한것을 잘 몰라서 내가 하기는 그렇지만 자네들은 레파토리 잇지않은가?   조선의 미개함이 지금의 꼰대문화의 답답함이 일뽕의 근거가 될수는 없지 않은가....자네는 일뽕이라해서 화낼수 잇겟지만 세간에서 그리표현하니 쓴것일뿐 비하하거나 그러려 쓴것이 아니니 이해바람세. 이제 자네도 수준을 조금더 높인다면 훌륭한 일뽕계의 거목이 될수 있을게야

  • 安倍晴明
    16.08.08
    무슨소린지 모르겠네.
    이국뽕새끼는 나는 일뽕도 아닐뿐더러 조센빼고 다른나라 다좋아한단다 미개한 국뽕것아.
    그만좀 사이트 이용하고 제발 다른국뽕사이트로 꺼져주면안될까.
  • 그런내용이 아니지않은가~~일뽕이란것이 세간에서 표현되는것을 차용햇을뿐 그것을 비하하거나 높이려는 의도는 없네. 이 내용은 국뽕도 국까도 일가도 해당된다네. 그리고 나 없으면 가책도없이 고민도 없이 죽창을 누를수잇는 사람이 하나 줄어드는것 아닌가? 자네가 죽창을 누를때마다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네그려.  살살해주게

  • 신이 있는지 없는지 인간의 사고방식과 관찰, 논리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신이 있다는 것에 대한 논리적인 증명은 전부 다 헛점이 있기도 하며, 전지전능의 역설을 벗어날 수 없어 절대자에 대한 명확한 논리증명은 불가하지요.

    만약 있다고 한다면 우리 세계 밖에 존재한다고밖에 볼 수 없거나, 혹은 신이라는 게 인격신이 아닌 우주 삼라만상과 절대적인 세상의 법칙에 대해 의미하거나 또는 논리적인 절대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추상세계에서 신이란 일종의 절대성인데, 만약 항상 참이거나 거짓인 명제가 있다면 본질적으로 신과 비슷한 것일수도 있지요.

    아무튼 신(절대성)에 대해서 인간의 지성과 능력으로는 파악할 수 있으면서도 없는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를 통해 상상하고 증명하며, 사고하게끔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 이반카
    16.08.09

    길게 설명할것 없이 정신승리 속에 존재하는거다. 살람들을 유혹해 가정을 파탄내며 인생을 피폐하게 만드는 아주 무서운 신이지. 신을 너무 광신한 나머지 파시스트가 되버리지.

  • 신의존재와 신의관념의존재는 다른것이지않을까요? 일단은 입장도 다를것이고   저글을 가지고 교육에 관한 이야기로도 바꿀수 있어요. 국뽕이 맞냐 틀리냐로 접근하는것이 아니라 국뽕은 어떻게 생성 유통되었는에 관한이야기로도.....
  • 현직 무당입니다   신이라는 개념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실의 과학에서 밝혀내지  못한  모든  미스테리한  현상     이것이  신이라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과학이  발전할수록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의 신과  종교라는 영역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종교와  과학은 서로  다르지  않습니다 
    현상은  존재하나  과정을 명확히 증명 해 내지  못하면  그 부분을  신  또는  종교적 현상  이라고  부릅니다 


    언젠가는  우리같은  무당이  가진 능력도 과학적으로  밝혀낼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와  신에 대해  온갖  환상과 망상을  만들어  내는  것은 사이비  종교인들이   장사질  해먹기 위한것이죠
  • Nootropic
    16.08.09
    신의 존재유무, 더 나아가 우주 그 자체에 의문을 품고 한걸음씩 궁금증을 푸는 것은 인류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 귀군의 글을 여왕폐하(닉네임: 민노충분쇄기)께서 흡족해하시네.

    앞으로도 삼가정진을 바라네
  • 신에 관련한 이야기를 할때 풀어가는 유물론적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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