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6.08.08
조회 수 592
추천 수 8
댓글 12








방탄장비들은 예로부터 전략물자로 취급되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수출도 불가능하며, 헬조선에서는 통관도 불가능했습니다. 뭐 물론 정부기관에 소속되어 있다면 부대장의 허가를 받아 구입을 할 수 있긴 했으나, 허가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덤으로 "나대는 새끼"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었지요.

 

헬조선의 방탄장구류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헬조선 장병들에게 지급되는 "신형"이라는 PASGT형 헬멧은 10미터 거리에서 백두산 권총(CZ-75B 북괴군 고정간첩과 해상저격여단, 경보병여단 침투병력들에게 지급되는 무장)으로 9X19mm 124그레인 FMJ탄환을 장전하여 사격했을 경우 10미터에서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2.jpg

택티컬 포럼에서 실험한 삼X컴텍의 한국군형 PASGT헬멧의 실사격 결과입니다.

 

저도 XX사단 XXXX기동부대에서 군생활 하던 당시 사용했던 지급품입니다. 입대해서 이 실사격 결과 보니까 왜 방탄을 써야하는지 궁금해지긴 하더군요.

 

 

반면에 저희가 이제 민간에서 구할 수 있는 헬멧들은 미제 MICH/ACH신형 헬멧이고, 나아가서 Ops Core의 FAST 헬멧이나 Crye Precision의 Air Frame 헬멧도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Team Wendy 에서 나오는 신형 방탄헬멧도 구할 수 있지요.

 

이런 미제 방탄헬멧은 NIJ IIIA 레벨을 충족시키는 제품들로서 헬조선 방탄헬멧과는 달리 1.5m 거리에서 9X19mm 124그레인 FMJ탄환으로 사격했을 경우 아래와 같은 결과를 도출합니다.

 

112.PNG

 

10미터 거리에서 사격했음에도 불구하고 함몰되어버린 헬조선 지급헬멧과는 달리 이녀석은 1.5미터 거리에서 사격했는데 외장제조차 벗겨지지 않습니다. 이런녀석들을 이제 슬슬 민간에게도 판매하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무게는 1.6킬로그램으로 끝내주는 무게감입니다만 총알 못막으면 디스크 걸릴 머가리가 없어집니다. 방탄성능에 비하면 굉장히 훌륭한 무게지요. 

 

 

기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좀 두렵네요....

 

국가방위의 중심군을 현역에서 예비역으로 바꾸려고 하는건지....






  • 다프Best
    16.08.08
    제발 질좋은 외국 방탄모 씁시다. 그놈의 방산비리 지겹지도 않나. 내가 만들어도 저 방탄모랑 비슷할듯. 총알 한 방 쳐맞고 뇌진탕으로 뒈지나 그냥 종이모자 씌우나 똑같을듯 ㅋㅋ
  • 다프
    16.08.08
    제발 질좋은 외국 방탄모 씁시다. 그놈의 방산비리 지겹지도 않나. 내가 만들어도 저 방탄모랑 비슷할듯. 총알 한 방 쳐맞고 뇌진탕으로 뒈지나 그냥 종이모자 씌우나 똑같을듯 ㅋㅋ
  • 블레이징
    16.08.08
    헬조선제 PASGT헬멧은 아슬아슬하게 뚫리지 않았을 뿐, 사실상 뚫린거나 다름없습니다, 실제 사람이 쓰고있었으면 뚫리고도 남았죠
  • 安倍晴明
    16.08.08
  • 그냥 씨발 전쟁나서 끌려가면 장교 고참 프레깅후 탈영이다 씨발 절대 헬조선을 위해안싸운다 탈영후 바로 국방부 테러간다
  • 安倍晴明
    16.08.08
    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서 저모양인가.
  • 수출이면 몰라도 수입은 막아야 할 이유가 별로 없지요. 

    수출은 전략물자 반출로 취급되어 제한이 있지만, 방탄복이나 헬멧 수입의 경우 무기가 아닌데다가 외국의 우수한 방호구를 수입함으로서 전략물자를 간접적으로 비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덤으로 헬조선의 방호구(방탄복, 헬멧) 제작 능력의 경우, 중국이나 일본 등 주변국에 비해 10년 이상 뒤쳐져 있다는 게 정론이라고 알고 있네요.
  • 블레이징
    16.08.09
    하지만 이 미친놈의 헬조선은 지금까지 수입이나 통관조차 제한해왔었죠 ㅋㅋ
  • 블레이징
    16.08.09

    심지어 북괴군에게 지급되기 시작한 프릿츠형 헬멧도 이보다는 나은 수준이라고 하니 더 억장이 무너집니다. 북괴군 프릿츠 헬멧이 케블러 이중직조방식에 내부에 티타늄 라이너를 덧댄 형태라(중국의 기술인 케블러 이중직조방식에 러시아 기술인 티타늄 라이너를 합쳤습니다) 현 헬조선군 지급품보다 무게는 더 나가겠으나 방호능력은 훨씬 뛰어나다고 합니다. 거기에 사용자 피탄시 목의 부상을최소화 하기 위해 4점식 턱끈을 채용하였고 그물형이 아닌 EVA폼을 이용한 내부 라이너 도입과 펠터나 소딘 같은 통신기기 사용을 상정한 것인지 귀 덮개 부분이 여유롭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중국제 헬멧과 아주 흡사하지요.

     

    이런거 보면 정말 헬조선 국군은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image.jpeg

     

    북괴군 신형헤롓의 모습입니다.

  • 그렇군요, 다만 북헬조선 특성상 보급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요.
    티타늄판을 덧대서 만드는 헬멧은 동구권 특유의 물건이라고 알고 있네요. 방호력은 우수하나 무게가 무겁고 단가가 상당히 쎄서요.
  • 블레이징
    16.08.09
    케블러 소재 중앙에 티타늄 라이너를 넣어 방탄효과를 극대화했다고 하더군요 나름의 절충이지요, 안타깝게도 이미 이 헬멧은 헬조선 침공의 최첨병을 맡은 전방 기갑군단과 보병군단에 이미 보급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 그렇군요. 

    북헬조선의 뻥카 특성이나 헬조선의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과장선전을 고려해보면, 제 생각에는 과장된 정보일 거 같기는 하지만요.
  • 블레이징
    16.08.09
    아마 뻥이라면 이런 인지도 낮은 물건보다는 M-2002 폭풍호에 대한 과장선전이나 무수단 미사일에 대한 과장이 더 효과적으로 먹히지 않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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