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기무라준이치로
16.08.07
조회 수 313
추천 수 3
댓글 3








[한겨레]전경련, 기업·은행부실, 소비·투자·수출 부진 등 5대 지표 악화 소개…국내기업 선제대응 강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중국 경제의 기업 및 은행 부실, 소비·투자·수출 부진이 심해지고 있어 경착륙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전경련은 7일 ‘중국경제 5대 지표’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의 금융시장과 실물시장을 보여주는 다섯 가지 주요 지표들의 부진이 심각하다며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을 지적했다. 그동안 중국 경제의 부진은 국내 기업의 경영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됐으나, 경제단체가 중국 경제의 경착륙 위험성을 직접적으로 경고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70.8%로 2010년 이후 5년째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이는 신흥국 평균 104%와 주요 20개국(G20)의 평균 92%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또 중국 기업의 영업이익 대비 부채비율은 4배 정도로 아시아의 3.4배, 동유럽의 2.3배에 비해 크게 높아, 중국 기업부채의 위험이 금융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실물경제 성장에도 큰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2월 기준 중국 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1조4천억위안(약 234조원)이고, 부실채권 비중이 1.83%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경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 정부가 4조위안(약 67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를 단행하면서 부채 확대를 용인해 일부 은행의 부실채권 문제가 심각해졌다면서, 스탠다드차다드는 중국 은행의 부실채권 해결에 1조5천억달러(국내총생산의 15% 규모)의 구제금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중국의 성장을 주도해온 투자와 수출도 부진하다. 중국의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올해 상반기 9%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의 만성적 공급과잉, 시장 수요 감소, 기업의 투자 의욕 저하 때문으로 분석됐다. 수출도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2.7% 감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감소율이 7.1%로 더욱 커졌다. 내수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중국의 식료품 등 일용 소비재 판매량은 2014년 사상 처음으로 0.9% 감소했다. 일용 소비재의 판매액은 3.5% 늘기는 했으나, 증가율은 5년 만에 최저치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중국 정부가 지난 몇년간 ‘세계의 공장’으로서 공급 위주의 경제구조 탈피, 내수 중심의 지속적 성장 기반 구축을 강조했는데도 소비량이 감소한 것은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높은 중국 경제 의존도를 고려할 때 중국 리스크에 대한 본격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곽정수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20160807151606307nhzn.jpg

 

중국이 주저앉으면 헬조선은 피를 볼 각오를 하고 있어야 됨. 늬들이 피맛을 알어.?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3594 0 2015.09.21
7842 러시아군함 new 킹석열 505 0 2022.04.05
7841 러시아전차.장갑차 new 킹석열 533 0 2022.04.05
7840 러시아 잠수함 new 킹석열 488 0 2022.04.05
7839 러시아 전투기 new 킹석열 411 0 2022.04.05
7838 러시아 폭격기 new 킹석열 396 0 2022.04.05
7837 러시아 조기경보기.공중급유기 new 킹석열 717 0 2022.04.05
7836 러시아 수송기 new 킹석열 523 0 2022.04.05
7835 중국 폭격기 (구소련 폭격기) new 킹석열 243 0 2022.04.05
7834 중국의 전차 new 킹석열 233 0 2022.04.05
7833 중국의 장갑차 new 킹석열 249 0 2022.04.05
7832 중국의 미사일 new 킹석열 247 0 2022.04.05
7831 미국의 시대가 글로벌 시대의 꽃이었다면 중국의 시대는 쇠퇴기이고 제발 끝나라고 기도를 하게 된다. 2 newfile John 672 1 2022.04.05
7830 공무원 연금 또 개혁한다고. 지랄지랄. 1 newfile John 256 1 2022.04.05
7829 세계최초 인공위성 , 소련 스푸트니크 호 new 킹석열 190 0 2022.04.06
7828 세계최초 우주선 , 소련 보스토크 호 1 new 킹석열 332 0 2022.04.06
7827 달러가 병신되면서 이제 좃된 것임. 앞으로 기다리는 것은 기나긴 강위안. 2 newfile John 245 0 2022.04.06
7826 인도 새끼덜 백신 접종율이 60프로대인데, 인도에 투자를 한다고? 그러니까 물백신 소리를 듣지. 1 new John 268 2 2022.04.06
7825 모든 전쟁은 욕심의 산물이다. 태평양전쟁의 진짜 감성. 2 newfile John 161 1 2022.04.06
7824 [퍼옴, 백업용] 성재기의 시사킬러 - 여자가 만드는 전쟁 new 세마 172 0 2022.04.06
7823 남을 의식하는 헬조센 사회 newfile 노인 527 0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