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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준이치로
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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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전경련, 기업·은행부실, 소비·투자·수출 부진 등 5대 지표 악화 소개…국내기업 선제대응 강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중국 경제의 기업 및 은행 부실, 소비·투자·수출 부진이 심해지고 있어 경착륙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전경련은 7일 ‘중국경제 5대 지표’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의 금융시장과 실물시장을 보여주는 다섯 가지 주요 지표들의 부진이 심각하다며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을 지적했다. 그동안 중국 경제의 부진은 국내 기업의 경영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됐으나, 경제단체가 중국 경제의 경착륙 위험성을 직접적으로 경고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70.8%로 2010년 이후 5년째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이는 신흥국 평균 104%와 주요 20개국(G20)의 평균 92%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또 중국 기업의 영업이익 대비 부채비율은 4배 정도로 아시아의 3.4배, 동유럽의 2.3배에 비해 크게 높아, 중국 기업부채의 위험이 금융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실물경제 성장에도 큰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2월 기준 중국 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1조4천억위안(약 234조원)이고, 부실채권 비중이 1.83%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경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 정부가 4조위안(약 67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를 단행하면서 부채 확대를 용인해 일부 은행의 부실채권 문제가 심각해졌다면서, 스탠다드차다드는 중국 은행의 부실채권 해결에 1조5천억달러(국내총생산의 15% 규모)의 구제금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중국의 성장을 주도해온 투자와 수출도 부진하다. 중국의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올해 상반기 9%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의 만성적 공급과잉, 시장 수요 감소, 기업의 투자 의욕 저하 때문으로 분석됐다. 수출도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2.7% 감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감소율이 7.1%로 더욱 커졌다. 내수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중국의 식료품 등 일용 소비재 판매량은 2014년 사상 처음으로 0.9% 감소했다. 일용 소비재의 판매액은 3.5% 늘기는 했으나, 증가율은 5년 만에 최저치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중국 정부가 지난 몇년간 ‘세계의 공장’으로서 공급 위주의 경제구조 탈피, 내수 중심의 지속적 성장 기반 구축을 강조했는데도 소비량이 감소한 것은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높은 중국 경제 의존도를 고려할 때 중국 리스크에 대한 본격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곽정수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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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주저앉으면 헬조선은 피를 볼 각오를 하고 있어야 됨. 늬들이 피맛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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