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푸른집안에 거하시는
상납 생명을 바쳐 생명을 구하는 것
징수 미화된 그 이름 갈취의
궤변 칼보다 붓이 위대하다는 것
철권에 당해보지도 않고서...
주인님 만세토록 그 이름 남으실
평등 강자에게만 허용되는 것
진압 미화된 그 이름 학살의
열정페이 원만히 해결해야한다는 것
꼰대 해본적도 없으면서...
주인님 영원불멸할 동물의 왕국을 세우실
산성 절대로 넘을 수 없는
그 어떠한 폭도라도
생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그것
왕족 고민해본적도 없으면서...
주인님 내가 하면 된다하시는
도를 넘은 비난을 잠재우심과 같이
긴칼 약자라는 이름의 죄수의 목에 채울
주인님 일용할 시급을 내려주시는
순방하시다 돌아와 근해에 이르러
다루가치를 친임하시니 다같이 웃게하시는
촛불을 들게 하지마시옵소서
강대하고 단단한 자여
다만 종북에서 구하소서
강자의 편에서게 하소서
약자의 반대편에서 총을 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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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이네요 불타는 주말 되세요
아차... 원래 불타는 나라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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