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생각하고살자
16.08.05
조회 수 276
추천 수 1
댓글 1








나는 꿈을꾼다

가끔 꿈을 꾸지않는 날도 많지만 이 모든게 다

꿈이 아닐까 라는 꿈을 꾼다

눈을 깜빡이면서 점점 또렷이 보여지는 세상속

팔을 들어 허공을 휘저을때 공허한 시계만이 

공간의 공백을 채운다

 

이대로 가만히 죽고싶다

 

당장 먹고살걱정도 하기싫고 내일의 짐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나는 너무 지쳤다

그냥 그냥 이대로 가만히 쉬고싶다

 

내일이 온다면

난 아침을 맞이하고

손님을 상대하며

웃는얼굴로 손님을 반기며

어느손님이 올지 모르는 시간속 

늦은 밤이 될때까지 손님들을 기다리고잇겠지

그리고 누우면 다시 아침...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걸까

죽기가 두려운데 현실이 죽는것보다 더 무섭다

 

자살방법은 수십가지를 상상하지만

막상 실행하다 진짜 죽으면 어떨까 걱정하는

나의 모습에 웃프다

 

죽는 순간까지 나의 편은 없겠지

다만. 죽은후 사람들의 목소리만 들리겠지

 

나는 꿈을꾼다. 가끔 꿈을 꾸지않는 날도 많지만

누군가가 나를 죽여주지 않을까 라는

꿈을 꾼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49 0 2015.09.21
7763 러시아군함 new 킹석열 498 0 2022.04.05
7762 러시아전차.장갑차 new 킹석열 523 0 2022.04.05
7761 러시아 잠수함 new 킹석열 480 0 2022.04.05
7760 러시아 전투기 new 킹석열 404 0 2022.04.05
7759 러시아 폭격기 new 킹석열 380 0 2022.04.05
7758 러시아 조기경보기.공중급유기 new 킹석열 706 0 2022.04.05
7757 러시아 수송기 new 킹석열 514 0 2022.04.05
7756 중국 폭격기 (구소련 폭격기) new 킹석열 235 0 2022.04.05
7755 중국의 전차 new 킹석열 229 0 2022.04.05
7754 중국의 장갑차 new 킹석열 243 0 2022.04.05
7753 중국의 미사일 new 킹석열 242 0 2022.04.05
7752 미국의 시대가 글로벌 시대의 꽃이었다면 중국의 시대는 쇠퇴기이고 제발 끝나라고 기도를 하게 된다. 2 newfile John 666 1 2022.04.05
7751 공무원 연금 또 개혁한다고. 지랄지랄. 1 newfile John 247 1 2022.04.05
7750 세계최초 인공위성 , 소련 스푸트니크 호 new 킹석열 181 0 2022.04.06
7749 세계최초 우주선 , 소련 보스토크 호 1 new 킹석열 317 0 2022.04.06
7748 달러가 병신되면서 이제 좃된 것임. 앞으로 기다리는 것은 기나긴 강위안. 2 newfile John 236 0 2022.04.06
7747 인도 새끼덜 백신 접종율이 60프로대인데, 인도에 투자를 한다고? 그러니까 물백신 소리를 듣지. 1 new John 258 2 2022.04.06
7746 모든 전쟁은 욕심의 산물이다. 태평양전쟁의 진짜 감성. 2 newfile John 150 1 2022.04.06
7745 [퍼옴, 백업용] 성재기의 시사킬러 - 여자가 만드는 전쟁 new 세마 164 0 2022.04.06
7744 남을 의식하는 헬조센 사회 newfile 노인 518 0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