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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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식민사관 중에 당파론이나 정체성론은 재평가 받아야 한다고 본다

 

독립하고나서 일본이 주장한 얘기들은 식민사관이라고 대차게 까이는데

 

당시 일본이 정치, 외교, 군사력, 경제력 모두 조선보다 월등히 앞서있었으니 전쟁없이 합방 가능했던 부분이고 당사자들이 조선이 막장까지가고 일본에 병합당한 이유를 지적해 주는데 충분히 새겨들을 필요있고 맞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다고 본다

 

조선시대 붕당정치를 현대의 여야와 비교하면서 정당화 하는데

 

이조시대 붕당정치는 서로를 적대시하고 민생을 뒤로 제끼고 정권을 잡기위해 서로를 모함하고 누명을 씌워서 숙청시키고 당하고를 밥먹듯이한 쓰레기 집단이고

 

정권을 잡아도 동인 서인 남인 북인 노론 소론 등등 계속 끊임없이 갈라져 나오면서 분탕질하는게 이나라 종특인듯싶다

 

현대에도 남혐 vs 여혐, 경상도 vs 전라도, 앱등이 vs 삼엽충, 정규직 vs 비정규직, 금수저 vs 흙수저, 노사갈등, 세대갈등 등 사회 전반에 걸쳐서 불필요한 갈등과 대립이 만연한데 과연 당파론이 식민사관이라고 까여야만 할까

 

그리고

 

정체되다못해 한참 후퇴한 고위층 부정부패

 

이조시대에는 향리들이 무보수 봉사직이었고 세수확보를 목적으로 매관매직이 왕이 주도를 할만큼 성행해서 관직을 매입한 관리는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당연히 백성들을 수탈해서 본전 그 이상을 뽑으려 했고 이게 관습화 제도화돼서 너무나 당연시되었고 지금도 고위층이 되면 뒷돈 받아 챙기고 돈이 있으면 뇌물 먹이는게 너무나 당연시 돼서 청렴해야되는 검사가 게임회사 장외주식 받아먹고 시세차익 챙기고 대통령 친인척 비리, 공군 문제로 롯데월드타워 불허하다가 돈받고 허가해주고, 각종 정경유착, 국회의원 고교동창 비리등 힘 빠지는 뉴스가 이 헬조선에서 쏟아져 나오는 이유가 이나라 전통인듯 싶다

 

정체성 이론은 흔히 국뽕 & 환빠 분탕질 작자들이 일본이 근대화에 성공한 이유가 미국에 개항을 일찍 해서라고 하는데 그 부분은 맞는 얘기지만 어쨌든 일본은 쇄국정책을 하고 있었어도 근대화를 할 준비가 상당히 되어 있었다고 본다

 

불교국가에 상공업이 굉장히 발달했었고 이미 서양 여러국가와 교류를 하고 있어서 서양 학문이 많이 들어온 상태였는데

 

이씨조선은 유교중에서도 씹골수 성리학 극단주의자들이 건국한 나라여서 강력한 신분제, 남녀차별, 사농공상 직업차별같은 후진적이고 쓰레기같은 사회체제 때문에 아무리 일찍 개항을 했든 근대화에 당연히 실패했을 가능성이 굉장이 크다 어떻게든 갈아 엎고 다시 시작했어야 되는데

 

독립협회등 미국 유학파 서재필같은 나름 깨시민들이 힘이 없고 조선 백성들 자체가 너무 우매해서 자체적인 국가 건설을 못하고 일본에 먹힌게 안타까울 뿐이지

 

 

 

 

 

 

 






  • 리아트리스Best
    16.08.04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 시켜 주었다는 근대화사관은 일단 사실이구요. 현대 헬조선이 민족주의를 강요하기 위해 일제시대때의 역사들을 날조한 것들이 많습니다.

    붕당정치는 현대의 정당정치와는 다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노론, 소론 등 OO유교학파 - OO서원, OO선생 제자들이 파벌을 이루어 정치하였던 학벌 기반의 파벌정치이며 오늘날 헬의 학벌주의도 근본적으로는 여기서 나왔습니다.
     
    일본은 개항 이전부터 네덜란드와 교역하면서 난학이라고 불리는 서양학문에 대해 이미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조선과는 아예 세상을 보는 관점자체가 달랐지요.
    일본 지식인들 중에서도 네덜란드어를 구사 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소수지만 있었으며, 페리제독의 내항도 1년 전에 네덜란드 상관의 정보 제공으로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 텐구Best
    16.08.04
    일본에 먹힌건 조센 입장에선 축복.
    일본 입장에선 진짜 더러운일 본거지..
  •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 시켜 주었다는 근대화사관은 일단 사실이구요. 현대 헬조선이 민족주의를 강요하기 위해 일제시대때의 역사들을 날조한 것들이 많습니다.

    붕당정치는 현대의 정당정치와는 다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노론, 소론 등 OO유교학파 - OO서원, OO선생 제자들이 파벌을 이루어 정치하였던 학벌 기반의 파벌정치이며 오늘날 헬의 학벌주의도 근본적으로는 여기서 나왔습니다.
     
    일본은 개항 이전부터 네덜란드와 교역하면서 난학이라고 불리는 서양학문에 대해 이미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조선과는 아예 세상을 보는 관점자체가 달랐지요.
    일본 지식인들 중에서도 네덜란드어를 구사 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소수지만 있었으며, 페리제독의 내항도 1년 전에 네덜란드 상관의 정보 제공으로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 루디스
    16.08.04
    리아트리스님 부탁이있는데요.
    일본이 옛날부터 포르투갈과 에스파냐와 교역했다는 글을 써주실수있나요?
    제가 쓰는것보단 님이 쓰는게 영향력이 있을거 같아서요.
  • 일단 일본이 포르투갈이나 에스파냐등과 교역을 하기는 하였으나 전국시대 한정이었고, 에도막부가 들어서면서 쇄국정책으로 인해 갈수록 교역을 줄이다가 시마바라의 난을 기준으로 교역을 중단해 버려서요.... 제가 보기에는 포르투갈, 에스파냐와 일본과의 관계는 오히려 일본의 폐쇄성을 잘 보여 주는 예가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네덜란드와의 교역은 지속되었구, 동시기 조선의 폐쇄성, 낙후성과 비교할 만한 건 아니지만요.

    제 생각에는 루디스님이 표현하고 싶으신 것에 대해서는 본인의 글과 표현으로 쓰시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인 거 같아요.ㅎ
  • 텐구
    16.08.04
    일본에 먹힌건 조센 입장에선 축복.
    일본 입장에선 진짜 더러운일 본거지..
  • 갈로우
    16.08.04
    재평가 하더라도 그것은 자양분이 되어야 하는 문제지
    저 위에 텐구같은 극렬 일뽕분자 짓거리는 곤란하다는거지
    역센징으로 대표되는 극렬일뽕분자들은 무조건 합병, 갓본 최고 이런 헛소리해대는데 아주 위험한 발상
  • 安倍晴明
    16.08.04

    일본이 미국과 교류해서 수준이 높아진게 아니라

    일본은 옛날부터 포르투갈, 에스파냐와 교류했어요.
    조센과는 수준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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