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서울=뉴시스】 박영환 기자 = 중국의 대형 조선사가 이번 주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원금을 상환하지 못할 위기를 맞았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조선사인 우한궈유물류산업집단(武汉国裕物流产业集团)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는 6일 만기 도래하는 6000만 달러(약 666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갚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7%의 이율로 만기 1년 짜리 회사채를 발행했지만, 조선업 업황 부진에 따른 자금 사정 악화로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측은 자금 조달을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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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가 채무 불이행 위기에 빠진 것은 올들어 경기둔화가 가속화된 영향이 크다. 전 세계 물동량 감소로 선박 수요가 크게 줄면서, 자금 사정 또한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지난 2014년 이후 추진해온 구조조정도 한 몫을 했다. 중국 정부는 당시 조선소 2700여개를 51개로 정리하는 내용의 산업 재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벌크선 등 저가 선박을 주로 수주해온 중국 조선사들의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난립하는 조선사들을 줄여 대형화하는 처방전을 제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저장해운그룹이 올해 1월 계열사인 오주조선의 파산을 지방법원에 신청했고, 앞서 지난 2014년 중국 최대의 민영조선사인 룡성조선이 부도처리되는 등 조선업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편, 올들어 중국 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 중 디폴트 처리된 것은 모두 17건으로 지난해 전체 부도건수 7건을 이미 넘어섰다. 17건 중 10건이 만기 1년 이하의 단기채로, 지난해 1건의 10배에 달하고 있다.

 

 

국내 경제는 세계 경제에 영향을 많이 받는 다고 했음.  이 헬조선이 중국하고 무역거래를 제일 많이 한다더군. 중국 조선소들이 도산나 버리면 어떻게 되는 거임.?

 

세계증시들이 파란색 이면 일거리가 줄어들어 좀 일찍퇴근하거나 편할것이지만 빨강색 이면 노동자들 죽었다고 생각해야됨.

밤새도록 욕질 얻어먹어 가면서 일질을 해야되니. 

국내 공장에서 잔업을하든 야근을 하든 세계증시가 무조건 빨강색 이거나 경기가 좋아야 그게 가능한 것이므로..

노동자들을 밤새도록 부려 먹는것도 돈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빨강색이 무슨뜻 이고 파란색이 무슨뜻인줄 잘 알고 있겠지.? 빨강색은 오름지표.  파란색은 내림지표.

노동자들은 파란색일때 기뻐해야된다.  

 

중국 조선소까지 도산나 버리면 헬조선은 어떻게 되겠냐만......  중국이 쓰러지면 헬조선은 좃돼브렀다고 생각해야됨.

 

그런데 미국이 또 뒤를 봐줄거 아냐..






  • 미국도 더는 헬조센 뒤봐줄 여력이없음. Imf도 운영자금 걱정하는 처지고 미국 자체도 자기들 경제 살리고 재정적자 메꾸느라 바쁘게됫고 그 여파로 보호무역주의랑 미군철수 주장하는 트럼프가 인기얻을 정도니.

    헬조센은 한마디로 좆됫다고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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