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이넘의헬
16.08.02
조회 수 263
추천 수 2
댓글 1








피서철만 되면 되풀이되는 `유명계곡 불법영업`


여름 휴가 피크 시즌에 계곡 일대를 장악하고 자릿세를 요구하거나 음식을 먹지 않으면 계곡 진입을 막는 '바가지 상흔'이 극에 달하고 있다. 계곡 주변에서의 이 같은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지만 일부 식당 업주들은 과태료 처분을 감수하면서까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 

명품계곡으로 유명한 울산 울주군 작괘천 상류에서는 울주군과 식당 업주 간 숨바꼭질이 반복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작괘천에서는 단속에 걸리면 평상을 철거하고 단속 직원이 사라지면 다시 평상 영업을 하는 숨바꼭질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단속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대구·울산 지역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경북 청도 삼계계곡은 경북 경산의 A교육재단이 수년째 재단 소유 산에서 불법 평상 영업을 하고 있다. 

청도군은 피서객들이 불편을 겪고, 지역 이미지가 나빠지자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면서 재단을 설득하고 있으나 재단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지리산 인근 계곡도 피서객들의 불만으로 가득 찼다. 경남 산청군 홈페이지에는 주요 계곡이나 숲 등 피서지에서의 바가지 자릿세에 대한 불만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장 모씨는 "삼장면 대포숲에 가서 돗자리만 폈다 하면 1만원, 1박 하려고 텐트 치면 기본 1만5000원에, 크기에 따라 추가 요금을 받는다"면서 "돈을 받는다면 적어도 카드결제나 영수증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아무리 찾아봐도 자릿세 받는다는 안내문조차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박 모씨는 "시천면 내대계곡에서 잠시 쉬어 가려 물가로 내려가 평상에서 30분 쉬었는데, 지주라는 사람이 와 이용료 5만원을 내라고 해 실랑이 끝에 3만원을 줬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산청군 예치계곡을 찾았다는 김 모씨는 "5만원도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데 8월부터는 6만원이라고 한다. 당일 놀고 가기에는 너무 비싸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수도권 주민들이 자주 찾는 경기 북부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백운계곡이 있는 포천에서는 지난달 50여 곳 음식점에 시가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원상 회복하라는 계고장을 상인회에 발송했지만 일부 식당들은 여전히 3만원에서 20만원이 넘는 자릿세를 받고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구역인 의정부시 가능동 안골계곡은 올해도 각종 불법 구조물이 들어찼다. 

안골계곡 고가도로 밑에서 북한산 둘레길 안골구간 시작점까지 200여 m가 주변 음식점 상인들에 의해 불법 점거됐다. 

지난해 6월 대대적인 철거 작업도 소용이 없었다. 곳곳에 설치된 '냇가 자리 있습니다' 현수막은 단속을 비웃는 듯했다. 

의정부 시민들은 "의정부를 아는 사람이면 안골로 피서 안 간다"면서 "안골은 외지인이나 중장년층이 가는 곳"이라고 말했다. 불법 구조물 설치와 철거, 재설치는 의정부·양주·포천·가평 등에서도 쉽게 발견된다. 과징금을 부과해도, 구조물을 철거해도 계속 영업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이다. 

지난 5월 남양주경찰서는 운길산역 인근 북한강변 일대에서 불법 건축물을 짓고 영업하는 업주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역시 5~10년 이상 불법 영업을 해오고 있다. 매년 남양주시가 단속해 300만~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주말 하루 장사에 수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장사를 멈출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한번 단속되면 가족·친척 명의로 바꿔 영업을 계속한다. 

 

 

중국은 외국인관광객한테 사기치고, 헬은 자국민 관광객한테 사기치고....

 

역시 세계제일의 사기대국 이란 말은 절대 부정할 수 없는 한마디네여.

 

어디 저 계곡들 뿐이겠습니까. 해수욕장은 파라솔로 횡포질하고 자빠졌는데..

 

게다가 백숙이 4인기준 16만원...ㅡㅡ

 

이러면서 저렇게 장사하는 것들은 불경기라고 개소리.

 

생각따위 저 멀리 쓰레기통에 버린 정부새퀴들은 국내여행으로 내수 올리자는 개소리.

 

그얘기 해봤자 아무 의미없다.ㅋㅋㅋㅋ

 

역시 자국민 관광객한테 사기치고 호갱만드는 곳. 헬조선입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12309 김영란법 실행되면 경기가 위축 된답니다 헬조선 사스가?? 1 new 지옥불조선 217 3 2016.07.29
12308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유 로 1 new 생각하고살자 116 3 2016.08.11
12307 헬조선 국가정보원?! 1 newfile 죽...죽창이필요하다! 125 2 2016.08.11
12306 같이 윈씹이나 깝시다 1 new Delingsvald 150 0 2016.07.29
12305 국가도 브랜드(헬짱깨국의 동생 헬조센) 1 newfile UnleashHell 388 3 2016.07.30
12304 386세대 1 new 심영의짜씩 163 2 2016.07.30
12303 최근 일본에서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특집방송을 방영. 1 new 아라카와방울뱀 195 6 2016.07.30
12302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 1 new 헬조선의커비 244 2 2016.07.30
12301 비공식 서울시 로고 제작자 마인드.jpg 1 newfile NickiMinaj 294 2 2016.07.31
12300 헬조선인의 기본 능력은 북한을 보면 답나옴.. 1 new 케이스워커 221 5 2016.08.01
12299 헬조선 불면증 환자 증가. 1 new 기무라준이치로 354 5 2016.07.31
12298 명불허전 헬조선 게임클라스 1 new 곰발바닥 352 6 2016.08.01
12297 헬조선 게시판 이용자 분들을 위한 소설! 꼭 읽을 필요는 없음! 1 new 다프 208 0 2016.07.31
12296 학창시절 극기훈련은 개똥이었어 1 new 기행의나라=헬조선 192 3 2016.08.01
12295 박근혜 키즈..이준석 팩트폭력.jpg 1 newfile 잭잭 222 6 2016.11.15
12294 일본 신사는 진짜 좋겠다. 1 new 루디스 281 2 2016.08.02
12293 헬조선인중 범죄피해자는 2차 가해가 더 무섭군요.. 1 new 나도한마디 167 5 2016.08.02
역시 헬국내여행은 할게 못됨. 1 new 이넘의헬 263 2 2016.08.02
12291 자살하고싶다면 이글을봐라 1 new 생각하고살자 285 3 2016.08.03
12290 헬조센인들의 일상 1 new 생각하고살자 200 7 20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