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신교대 훈련과정도 못 견뎌서 열외하는 병력들이 부지기수고 기초생활수급자라도 100% 면제가 안 나오는 마당에 병력이 부족하다고 여기서 더 기준을 낮춘다?
20-29세 남자 숫자가 지금 350만 정도 되는데 2년씩 끊어보면 약 70만 정도임. 병력감축 없이 현역 60만 상시 유지할려면 90% 근처까지 진짜 말 그대로 남자는 개나 소나 다 징병을 하겠다는 이야기
이쯤 되면 사병의 전격적인 처우 개선과 더불어 여성징병을 해야 되는데 엉뚱하게 군이라는 조직에 가면 안 되는 남자들까지 끌고 가려고 함 ㅋㅋㅋㅋㅋ
지금처럼 인터넷에서조차 남녀갈등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30세 이하 신체건강한 미혼 미임신 여성을 강제로 징집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여성도 희생을 분담하라는 정책 들고 나오는 후보가 있으면 아웃사이더라도 돌풍을 일으킬 것 같다.
현역복무한 남자들 중에 여군에 관해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없을 듯
체력검정 기준도 현저히 차이나는데다 병사는 안 되는데 부사관/장교/군무원은 됨. 그리고 예비군마저 안 가도 됨
그리고 대대에 여군이 단 1명이라도 소속되어 있을 경우에 그에 따른 각종 편의시설이라든지 기타 제반시설 설치 및 관리는 전부 병사들이 떠맡음 근데 그렇다고 해서 여군이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느냐? 그것도 전역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딱히 아님.
더 큰 문제는 현재 사병 처우가 개판인 상황에서 확률은 적으나 여자도 끌려가게 생겼는데 크게 관심을 가지거나 문제제기를 하는 여성들은 없다시피함 오히려 남혐같은 엉뚱한 짓거리나 해대고 현역 군인들 대상으로 하는 무료커피 이벤트에 테러나 하고 자빠짐 ㅋㅋㅋ
군 내에서 어떤 사고가 터지던 출산율 계속 떨어지는데 20대 남성 징집 100% 찍을때까지 계속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버티는 쪽으로 가다가 폭동나서 남녀노소 금수저든 흙수저든 다같이 멸망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 인류의 보편타당한 정의와 상식을 위한 올바른 길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