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근거는 없고 이건 내 추측인데
지나치게 결과 지향적인것, 지나치게 Fact를 추구하는것, 상상보다 경험 지향적인것, 포용력이 부족한것
예술에 무지한것, 논리성대비 창의성이 현저히 떨어지는것, 공간지각 능력이 떨어지는것
국가 경제를 살펴볼때 좌뇌의 영역에서의 성과가 우뇌의 영역보다 압도적으로 두드러진것
이러한 점에 추측해보아 한국은 좌뇌형 인간이 많다.
실제로 주위를 돌아보아도, 고집불통에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 좌뇌형 인간들이 사회에서
욕을 먹으면서도 인정받고 잘 사는 경우는 많이 봤을거다. 오죽하면 욕먹는 놈들이 오래산다는 말이 생길 정도니..
어디에서 이런현상이 나온건지 추측해보건대
한국이 독재정권때 자녀들중 왼손잡이를 금하고 강제로 오른손잡이로 만들려고 엄격하게 금지, 채벌했다는 말이 있는데
뭐 알다시피 이유야 오른손은 좌뇌의 관할이고 왼손은 우뇌의 관할이라는 학설 때문이지(지배적인 학설이나 100%는 아닐수 있음) artificial selection이라고, 유전학적으로 오른손잡이를 인위적으로 추켜세워 이들에 유리한 번식 환경을 만들고
그런 점에서 사회적 풍토와 맞물려 좌뇌형 인간이 많아진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물론 반세기도 안되는 시간동안
유전적인artificial selection이 생긴다는건 우스개지만, 사회적인 풍토도 크게 작용한다고 본다.
음 나는 선천적인 왼손잡이고 외국에서 자라다가 한국에 들어와 기이할 정도의 엉뚱한 한국인의 행동을 많이 봤다.
뭐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무슨말인지 다 이해하리라 본다. 극단적 좌뇌형같은 경우는 장점이 명령하복에 능하고
딱 주어진 일에대해 정확하고 세밀하게 그리고 빠르게 결론도출이 가능하다. 과거에 양산해서 규모의경제로 저가로
수출하던 산업구조에서는 좌뇌형이 우월할 수 있다. 하지만 산업구조도 바뀌었고, 무엇보다 극단적 좌뇌형 사회는
기형적이다. 건강하지 못한 구조다. 분명 사회에선 사람 개인의 우뇌적인 생각이 좌뇌사회에 눌리는 경우가 너무 많고,
좌뇌형으로 살아온 사람들에게도 시간이 갈수록 자신이 부품화된다는 생각이 강해지면서 인생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뒤늦은 후회에도 방향성을 찾지 못한다는점은 참 안타까운 부분이다. 밸런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강제로 왼손잡이를 만들자 식의 캠페인을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닥 애정은 없는 나라라 방안은 못내겠지만
여튼 대부분의 한국인들의 비상식적이라고 생각되는 문제점이 극단적 좌뇌형과 분명히 상관관계가 있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