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6.07.30
조회 수 472
추천 수 6
댓글 5








http://hellkorea.com/index.php?mid=hellge&page=2&document_srl=816205

 

이 글에 이어 증거자료 첨부입니다.

 

image.jpeg

 

철근 400톤이라...ㅋ 저게 들어있는데 침몰안할리가요 ㅋㅋㅋ

 

배후가 누구인지는 좀 더 알아봐야겠지만, 이건 세월호 침몰초기에 공개된 자료입니다. 명백한 사실인거고 이것때문에 최초로 운행임무를 부여받은 선장이 이를 거부, 다른 선장이 운행임무를 부여받아 수행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 선적현황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지요.

 

지금당장 섣불리 양재동새끼들이 배후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거의 확실하긴 하네요 ㅋㅋ

 

 






  • 탈조선중
    16.07.30
    근데 이거 알아서 뭐하심?
  • 블레이징
    16.07.30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뉴스들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디테일한 부분을 잘 살펴보라는거지요. 세월호 사건도 마찬가지로 그 학생들은 그러한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없었기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것 이니까요.
  • 철근 400톤이 사건에 큰 영향을 끼친 거 같기는 하나, 정부의 의도적인 공작인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제 의견을 쓰자면 구조적으로는 철근이 큰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나, 그것이 정부가 사건을 의도한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애초에 세월호가 침몰하고 200명의 학생이 죽으면 결국 정부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려지게 되는 데다가... 철근 400톤정도는 세월호가 아닌, 학생들이 탑승하지 않는 다른 배에 선적해도 큰 문제가 없는 것이라서요. 사고의 발생 가능성과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고려했더라면 오히려 세월호에 선적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사고가 난다고 해도 양재동 요원들이 얻는 이익이 전혀 없거든요... 그저 죄없는 학생들의 막대한 희생과 철근 400톤을 잃을 뿐인데, 이런 건 그들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안되겠지요.

  • 블레이징
    16.07.30
    아뇨, 이거야말로 과적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이것때문에 메인 벨러스트 탱크의 수위를 낮췄다는 것이 설명이 되기 때문이지요. 뭐 과적이야 헬조선에서는 늘상 일어나는 일이고, 그다지 놀랄 것은 없다고들 하지만, 철근 400톤을 위해 벨러스트 탱크의 수위를 낮춘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를 행했고, 그 결과 침몰로 이어졌습니다.

    그만큼 안전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고 있다는 뜻이 되겠지요.

    그리고 양재동 새끼들에게 이득은 충분히 됩니다. 그 당시만 해도 국정원 간첩조작사건, 해킹프로그램 도입사건, 국정원 개혁 등 각종 사건으로 극딜을 당하던 정보기관이었습니다. 그들을 극딜하는 사람들과 여론을 빨갱이로 몰아세울 구실이 필요하긴 필요했었던 것이죠. 
  • 그렇게 생각 해 볼 수도 있겠는데요... 세월호 사건은 여파가 너무 커서, 그거보다는 안전하고 더 효율적인 것들도 많았을 거 같기는 하네요..

    일단 '누가 이득을 보는가?'하고, '과연 이 가설을 채택하는 것이 의문이 해결되는가 or 이 가설을 생각해봄으로서 생기는 의문이 더 많은가'(소위 오컴의 면도날)의 측면에서 보면 의문이 좀 더 많이 생기는 게 사실이어서요.

     

    어쨌든 그럴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구,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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